안녕하세요..
19개월된 저희 딸이 요즘들어 뿡뿡이 인형한테 각별하게 대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인사하고, 저가 기저귀를 갈면 뿡뿡이도 기저귀를 갈아야한다고 해서 뿡뿡이한테도 기저귀를 채워주고, 잘 때는 이불도 덮어주고, 치솔로 양치질도 해주고..
다른 건 다 허용을 하겠는데 식사할 때도 같이 식사해야 한다며 자기 옆자리에 앉혀놓고 밥을 먹이려고 하는데 그건 안 되겠다 싶더라구요..
국물도 먹이고 밥도 먹이고 하는데 인형한테 음식물이 다 묻으니 그럴 순 없겠다 싶은데.. 혹여 아이한테 마음의 상처를 줄까봐 아직 금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인형이지만 꼭 사람처럼 대하는 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그리고 어떻게 가르쳐야할 지 모르겠어요..
선생님의 도움말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청이님 안녕하세요. 아이자람 교육연구소 입니다.
어머님!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머님의 아이처럼 인형을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그것이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가 놀이와 현실을 구별할 수는 있어야 합니다.
"뿡뿡이는 인형이므로 우리들이 먹는 밥은 싫어하고 소꼽놀이에서 우리 누구가
만들어준 밥만 먹을 수 있단다" 하면서 소꼽놀이에서만 음식을 먹이게 하고
양치질도 소꼽놀이 양치셋트를 사용하게 하세요.
아이가 마음껏 상상하고 노는 것은 정서발달에 좋습니다.
하지만 현실과 놀이를 혼동하게 내버려둔다면 나중에 엉뚱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 잘 살펴봐 주세요.
어머님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바라며........
아이자람 교육 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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