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살, 7개월된 남자아이들 엄마입니다.
저히 큰애때문에 요즘 걱정이 많답니다.
큰애는 현재 집에 저와 같이 있고, 바로 옆에 친할머니가 계셔서 자주
할머니께서 봐주십니다.
제가 걱정되는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1. 버릇이 없다.
어떨땐 아침에 눈을뜨자마자부터 짜증을 부리기도 합니다. 대부분 그짜증을
전 그냥 좋은말로 넘기고, 또 원하는것을 들어줍니다. 하지만 또 어떨땐 저도
함께 화를냅니다. 할머니댁에 가면 더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밀고,
소리지르고는 기본입니다. 어른이 말씀하고 계실때도 텔레비전 보는데
시끄럽다고 손님이 있건없건 소리지릅니다. 그러다가 "고모할머니 가!!"
하고 소리지르기도 하죠... 전 그자리에선 애한테 큰소리로 나무라지는 않고
"그러면 안되는거다"라고 타일르듯 얘기하죠..
그리고 나중에 집에와서 다시한번 얘기합니다.. 다시 얘기할때도 물론 화를 내거나
하지않고 다시 설명해주는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게 전혀 고쳐지질 않네요.. 평소 엄마에게도 뭘해달라고 해서 바로
안되거나 하면 짜증을 많이 부립니다...
2. 하루종일 역할놀이 하기를 원합니다.
아침에 눈뜨면 "엄마는 토끼야, 나는 사자야.." 부터 시작해서 그게 끝나면
또 자기는 아빠고, 전 엄마고, 이런식으로 하루종일 그러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가 아빠고 제가 엄마라면서 밖에서도 다른 분들이 계실때도
"야~ ***!! "하면서 제이름을 막 부릅니다.. 사실 아이아빠가 아직 절 부를때
이름을 부릅니다... 그럼 주위분들은 뭐라고 하죠.. 처음부터 그렇게 버릇들여서는
안된다구요... 저나 아이아빠는 집에서는 그럴때도 다 받아주며 그냥 역할놀이
같이 해주거든요... 그런데 밖에나가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아이는 활동적인 반면 여러어른들이 있을때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어른들을
웃겨볼려고 일부러 엉뚱한 행동과 말을 하기도 합니다... 또 여러사람이 있을때
어떨땐 더 버릇없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겨울님 안녕하세요. 아이자람입니다.
4살짜리 큰 애가 엄마를 힘들게 하는군요.
어머님! 우리 아이가 꼭 지켜 주었으면 하는 것을 우선 3가지만
적어 보세요. (예를 들어 1. 할머니나 할아버지에게 소리지르기 않기...등)
아이에게 엄마가 생각 할 때는 이 세가지를 우리 누구가 꼭 고쳤으면
좋겠는데 어떠니?.......... 할 수 있겠니?.........
(엄마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도 꼭 알려주세요.
협박이 아니라 설득을 해서 하겠다는 답을 듣도록 하세요)
그리고 지키지 못했을 때는 엄마가 생각하기에 아이가 가장 싫어 하는 것을
벌로 주세요. (체벌이 필요할 때는 따끔하게 체벌을, 엄마가 자기랑 말하지
않는 것을 싫어 하면 아는체도 안한다든지.....)
벌을 줄 때는 문제 행동이 일어난 바로 그자리에서 벌을 주는데 ........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확인하고 벌을 주세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도 협조를 구하세요.
3가지를 실천하도록 교육을 시켜야 되는데.... 아이를 야단칠 때 엄마 편을
좀 들어달라고......
두번째 역할 놀이에 대해서 물어 보셨죠.
아이가 역할 놀이를 할 때는 재미있게 놀아주는데... 아이가 놀이와 현실을
구분하지 않고 아무대서나 그러면 지금은 놀이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하는 놀이를 무시하세요.
그리고 부부 간에도 호칭을 바꾸세요.
자식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고 하쟎아요. 엄마와 아빠가 호칭을 바꾸지 않으면
아이는 항상 그렇게 부르게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클 때 "여보~, 자기야~ "하는 식의 부부간의 호징을 따라하는 것은
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니까요.
어머님의 아이가 아침에 일어 나면서부터 짜증을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죠.
그것은 동생을 보고 나서 엄마, 아빠 사랑이 동생에게 가는 것 같아서 ....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이 그렇게 행복하지 않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큰 아이와 둘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비율을 5대 5로 잘 마추세요.
그리고 지금 이 계획을 성공시키려면 당분간은 엄마가 "우리 누구 사랑해..."
하며 많이 안아주고, 관심 가져 주고, 동생 앞에서 칭찬도 많이 해주고
항상 형 먼저...... 하면서 큰 아이 대접을 잘 해주어야 될겁니다.
안그러면 아이는 엄마가 자기만 미워해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더 심하게
짜증을 내거나, 문제 행동을 보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고 하죠............
어머님! 힘내세요.
아이자람 교육 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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