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부정적 아이 걱정됩니다

글쓴이 두리두리

등록일 2003-12-15 00:51

조회수 1,90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7세 남자아이 하나를 둔 엄마입니다. 우리아이가 자주 부정적 말을 사용한답니다.
예를들어 컴퓨터를 하고 싶을때 `엄마 컴퓨터 하고싶지만 안되지?`,
또 내가 잘못된 점을 타이르면 곧잘 삐친답니다. 그렇다고 매사에 아이의 비유를 맞출수도 없고 ..그리고 엉뚱한 말을 하곤해요. 전혀 그상황과 관계없는 말들을요. 또 부정적 단어들을 잘 쓰고요. `엄마 난 배고프지만 안먹어, 난 놀고 싶지만 안놀거야, 그래서 네가 하고싶은걸 하고 놀아라 해도 어떨땐 막무가내로 어긋난 행동과 고집을 피우며 짜증을 낸답니다. 많이 받아줘도 보고, 저도 참다 화가 나서 혼도 내보고, 조용히 대화도 해보지만 잘 고쳐지지가 않네여. 제가 어렸을때 알게모르게 아이에게 너무 강요를 한건 아닌지 뒤돌아도 보고, 아이가 하나라 너무 오냐오냐 키운건 아닌지.. 얼마 안있으면 학교에 입학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유치원 상담을 해보면 아이가 유치원에선 너무나 잘 생활하고 친구들과의 대인관계도 너무 좋아 인기있는 아이라고 하는데... 아이의 이런 이중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아이의 이런 부정적인 표현과 생각들을 고쳐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여
상담자 로그인 목록 글쓰기
답변1 : [RE] 부정적 아이 걱정됩니다
등록일 :2003-12-16 16:41:01
두리두리님 안녕하세요.
어머님의 아드님이 자주 부정적인 말을 사용한다구요.

어머님! 우선 가족들이 가장 많이 대화를 하는 시간에 1시간이나
2시간정도 녹음을 해보세요. 비디오로 촬영을 해도 좋구요.
그런데 이 때 녹음을 하거나 녹화를 한다고 알리지 말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그런 다음 대화 내용을 다 풀어서 기록해 보세요.
그리고 부모님의 대화 패턴이 어떤지 파악해 보세요.

흔히 아이들이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은 그 만큼 부모님이
'안돼'라는 부정적인 지시를 많이 해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부모님이 대화 중에 주로 어떤 말을 많이 사용하는지 알았다면
어떻게 고치는 것이 좋은지도 알 수 있겠지요.
부모님이 긍정적인 말을 꾸준히 사용하면 어느 순간 아이의 말도
바뀌게 되면서 생각도 긍정적인 아이가 된답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이글을 올려 주신 두리님 뿐만아니라 이글을 읽고 있는 많은 분들이
집에서 다 한두번은 경험했을겁니다.
아이가 내가 하는 행동과 말을 그대로 따라서 하는것을 ........

두리님만의 문제가 아니라 말을 안해서 그렇지 다른 분들도 이런 생각은
다 해보았을거예요..........그럼 답은... 부모님이 바뀐 모델을 보여주는 겁니다.

우리 아이를 위해서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긍정적으로 말하자!

'안돼'라는 말보다는 '엄마 생각에는 이렇게 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하고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해 보면 어떨까요.

요즘은 서점에 아이들과 어떻게 말하면 좋은지 많은 책들이 나와 있답니다.
책도 많이 참고해 보세요. 그리고 좋은 표현은 자꾸 암기해서 내것으로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그럼 어머님 자신의 생각도 어느 순간 많이 달라져
있을겁니다.

2003년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라며..........
아이자람 교육 연구소 드림



두리두리님의 글입니다.
> 7세 남자아이 하나를 둔 엄마입니다. 우리아이가 자주 부정적 말을 사용한답니다.
> 예를들어 컴퓨터를 하고 싶을때 `엄마 컴퓨터 하고싶지만 안되지?`,
> 또 내가 잘못된 점을 타이르면 곧잘 삐친답니다. 그렇다고 매사에 아이의 비유를 맞출수도 없고 ..그리고 엉뚱한 말을 하곤해요. 전혀 그상황과 관계없는 말들을요. 또 부정적 단어들을 잘 쓰고요. `엄마 난 배고프지만 안먹어, 난 놀고 싶지만 안놀거야, 그래서 네가 하고싶은걸 하고 놀아라 해도 어떨땐 막무가내로 어긋난 행동과 고집을 피우며 짜증을 낸답니다. 많이 받아줘도 보고, 저도 참다 화가 나서 혼도 내보고, 조용히 대화도 해보지만 잘 고쳐지지가 않네여. 제가 어렸을때 알게모르게 아이에게 너무 강요를 한건 아닌지 뒤돌아도 보고, 아이가 하나라 너무 오냐오냐 키운건 아닌지.. 얼마 안있으면 학교에 입학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유치원 상담을 해보면 아이가 유치원에선 너무나 잘 생활하고 친구들과의 대인관계도 너무 좋아 인기있는 아이라고 하는데... 아이의 이런 이중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 아이의 이런 부정적인 표현과 생각들을 고쳐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여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