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맘이예요
저희가 이사하는곳마다 아이들이 없었어요
아파트에 사는 1년반정도만 빼구요
동생과는 16개월 차이가나니 친구같아 항상 둘이 노는 시간이 많았구요
유치원에선 친구들과 잘놀고(여러친구와)
놀이터 갔을때도 놀고는 싶은데 먼저 다가서질 못하는 성격이라
제가 나서서 `얘도 7살인데 같이놀래?'하고 거들어 줬더니
형들하고 팽이 돌리면서 잘놀더라구요(말없이...)
처음엔 제가 볼땐 화나는 상황인데도(처음온 애라고 약올리고 무시하고..등등..)
조용히 놀더니 몇분지나니까 활발히 놀면서 싸우기까지 하더라구요
우리애가 나이를 몰라서 8살짜리 형한테 `너'라고 했다는 이유로 ...
싸우고 나서 아무렀지도 않게 또 그형하고 노는거 보고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전에 보지못한 모습과 학교가서도 잘하겠구나 하는생각이었는데....
상담을 해보는게 좋다고 하셔서 놀랐습니다
불안해하는 이유가 친구들과 접할 기회가 적어서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유치원 선생님은 엄마와 항상 붙어 있어서 엄마가 대부분을 알아서 해주니까
당장 엄마가 없을땐 어떻게 해야할지 다음 상황을 몰라서 그런것 같다구 하시고요
좀더크면 좋아지겠지....학교가서 친구 사귀면 괜찮겠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큰 문제였나요?
현이맘님 안녕하세요.
제가 어머님에게 상담을 한번 해보라고 했던것은...
아이가 엄마가 없을 때는 꼭 대변을 본다는 말 때문이었습니다.
아이가 대변을 본다는 것은 그 만큼 긴장을 한것으로 볼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매번 엄마만 없으면 긴장을 한다는 것은 아이의 정서를
어머님이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상담 기관을 찾아 보시라는 말에 많이 놀라셨나봐요.........
어머님!... 흔히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가기 전에 전문 상담 기관에서
심리평가를 많이 받아 봅니다.
심리평가를 한 번 받아 보는 것이 아이의 학교 생활을 잘 지도 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겸사 겸사 한번 찾아가 보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무일 아니겠지........ 하고 넘어 갈 수도 있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한가지라도 어머님이 체크해 보아야 될 일이 있다면 짚고 넘어가도록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알려드렸던거예요.
우리 아이는 누가 뭐래도 엄마가 제일 잘 알거든요.
어머님이 잘 생각해 보시고 판단해 보세요.
아이자람 교육 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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