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기맘입니다.(256질문)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답변에 근거해서 제 양육방식을 되짚어보면,,, 그런부분이 다소 많았습니다.
제가 좀 완벽주의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18개월부터 아이가 쉬가릴때 혼내킨적이 여러차례 있었네요.. 음..그리고 아이 두돌-28개월쯤에 밥을 워낙 안먹으려고해서 꽤 야단쳤었구요.. 그렇다고 아이가 사랑을 받지 않은것은 아니고 이런일 외에는 자주 안아주고 칭찬도 많이 해주는 편이고요. 보통 생활할땐.. 완벽하게 하라고 다그친일은 거의 없지만 떼를 부리거나 해야할 일이나 사전에 약속한 일을 제대로 안하려고 했을땐 언성높이며 야단친적도 있었네요. 참,, 그리고 실수했을땐..(물 엎지르는일등) 그냥 넘어간적은 없었네요.. 간단히라도 짚고 넘어갔었지요..
마음으론 늘 야단칠일은 단호하면서도 화내지 않는 낮은 음성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아이키우는 현실은,, 닥치는 상황에 따라 여유를 잃게 되는군요..
반대로 아이아빠는 아이에게 무척이나 편안하게 대해줍니다. 그래서 명기는 엄마한테는 약소하게나마 치는 장난을 아빠한텐 무지막지하게 치는편이지요. 주말엔 저랑 있기보다 늘 아빠랑 있는것을 더 좋아했고요.. 제가 가면 어떤땐 가라고하고, 아빠랑 하겠다고 하고 그럽니다.
음.. 아무튼 아이가 울면서 말하는 것도 저의 이런 양육습관 및 태도에 의해 나타난것인지요.. 그렇다면 이제 제가 아이에게 해야 할일이 무엇일까요.. 아이를 야단치지 말고 아이의 왠만한 실수도 넘어가주고 따뜻하게 계속 대해준다면 아이의 광박적인 행동 및 울면서 말하는 습관이 고쳐질수 있는지요?.. 제가 더 할 수있는 일은 없을까요?
(근데요.. 제가 잘하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또 모든 가정에서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아이에게 야단치고 혼내는일이 여느 가정에서도 눈에 띄는 일임에도 유독 저희아이는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제 아이의 정서적인 면이 너무 여려서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상처를 받는것일까요...속상한 마음에 여쭤본 것이구요..)
명기맘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저희 연구소 사정으로 답글을 빨리 못올려 드려 죄송합니다.
어머님!... 앞으로는 아빠와 엄마의 양육방식을 조금씩 나누어보세요.
명기가 잘못을 했는데 그 때 아빠가 옆에 있다면 그것에 대해 교육을 하는 것은
아빠가 해주고(아빠가 그 자리에 없을 때는 시키지 마세요. 엄마가 고자질을
한것처럼 되어서 더 안좋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놀아주는 것처럼 똑같이 놀아주는 겁니다.
그리고 명기의 성격을 고쳐주기 위해 엄마가 생각한 것을 아빠와 같이
이야기 해보고 아빠의 조언을 들어본 다음 두분이서 같이 노력한다면
더 빨리 좋아질겁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해 보세요.
그럼 꼭 씩씩한 명기가 될거예요.
2004년도 어머님 댁에 행복이 깃들길 바라며.....
아이자람 교육 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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