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접어든 남자아기입니다.
대소변 가리기에 스트레스를 주진 않았다고 생각하거든요?
20개월정도 부터 시작했는데요. 아직 스스로 쉬하겠다는 말을 하지않습니다.
문제는 시간에 맞추어 뉘이면 누긴하는데요 가만히 두면 항상 오줌을 싸고 엄마 쉬~
변을 바지에 누고 엄마 똥~ 하고 얘기합니다.
변기를 보고는 쉬~ 응가~하는곳이라고 얘기도 하거든요?
요럴땐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현수맘님, 안녕하세요?
아이자람입니다.
현수가 열심히 대소변가리기 훈련을 하고 있군요.
대소변 훈련에서 아이가 별다른 심리적 스트레스가 없었는데 진행이 느리다고 느껴지시는 경우에는 아이의 신체적 발달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아이에 따라서는 대소변을 조절하는 소근육들의 발달상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근육의 발달이 조금 느린 편이라면 아무래도 대소변훈련도 늦어질 수 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대소변을 관장하는 근육들이 발달하게 되고, 그 때부터는 소변을 잠시동안 참을 수 있는 힘이 생기므로 그 때부터는 바지에 쉬하기 전에 어머니께 싸인을 보낼 수 있게 될 거에요.
대소변훈련을 18-24개월 사이에 시작하라는 것은 아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개 이 시기가 되면 대소변 관장 근육들의 발달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고 보기 때문이랍니다. 현수의 경우, 20개월부터 시작했다고 하면 평균기준에서는 너무시기가 빠른 건 아니에요. 하지만, 현수 기준에서는 신체발달에 비해 대소변훈련을 시작한 시기가 조금 빨랐었을 수 있어요.
배변훈련은 아이의 성격형성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얘기 알고 계시죠?
초조해하시지도, 서두르지도 마시고 현수의 때가 올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지금처럼 쉬할 시간이 되면 쉬 마렵지 않은지 물어봐주시고, 유아용 변기는 가까운 곳에 준비해두시면 좋겠네요. 한번 성공하고 나면 두번, 세번은 쉽게 해낼 수 있어요.
서점에 가시면 배변훈련과 관련된 재밌는 동화책들이 많아요. 엄마가 자주 책도 읽어주시고 현수의 경험과 연결지어서 설명해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에요.
서서히 좋아질테니 너무 걱정마시고 여유있게 기다려주세요.
현수 스스로 쉬도 응아도 하고 성취감을 만끽하게 될 시기가 곧 오리라 기대합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www.ija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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