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쓴이 이강미

등록일 2004-02-07 11:59

조회수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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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초등학교1학년이 되는 딸아이의 엄마랍니다. 주변에 아이또래의 친구를 만나기 어렵고 밑에 연년생 아들이 있어서 많이 혼내고 강요를 많이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많이 산만하고 집중도 못하고 놀때에도 늘 아기가 되려고 합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입학식인데 아이가 잘 어울리지 못하고 왕따 당하는 것은 아닐는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또 공부도 많이 안했기에 수업을 따라 갈는지도 고민됩니다. 어떻게 해얄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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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RE]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록일 :2004-02-12 16:10:08
이강미님, 반갑습니다.
아이자람입니다.

일반적으로 자녀들의 터울이 연년생인 경우에, 큰 아이가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답니다.

자녀를 계획하실때 부모님들의 여러가지 상황들에 맞춰 계획을 세우기 쉽지만,
아이를 중심으로 보면, 3살 터울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초기 3년동안 형성된 부모 특히 주양육자와의 안정된 애착형성이
이후의 정서 및 사회성 발달에 기본이 될 뿐만 아니라
지적인 발달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연년생의 경우, 태어나자마자 동생이 임신된 상황이라
임산부가 아닌 어머니에 비해 생리적인 변화도 많은 것이고 이로인해 양육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답니다.
더군다나 둘째아이가 태어나게되면 아무래도 더 어린 자녀에게 시간을 쏟게 되기 때문에, 상황적으로 큰아이는 엄마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게 되지 못할 뿐아니라,
어머니의 두 아이에 대한 육아스트레스가 큰 아이에게 투사되는 빈도가 높아질 수 있겠지요.

이런 일반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입학전에 한번쯤은 아이의 심리적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더구나 어머니께서 적으셨듯이,
아이가 산만하고 집중못하며 놀이시 아기역할을 하려는 행동이 나타났다고 하니,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스트레스와 불안감의 영향이 적지않았던 것 같습니다.

우선 가까운 기관에 의뢰해서
전문적인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른지요.

꼭 어떤 문제가 있는 아이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취학전 아동의 경우,
아이의 사회적응능력 정도나 학업수행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어떻게 준비해야할지에 대해 계획을 세우데 부모님께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이강미님의 고민이 덜어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글 남겨주시고요^^

아이자람 드림.
02-420-3049
www. ija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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