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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입니다

글쓴이 짱이맘

등록일 2004-02-27 01:08

조회수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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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아이를 키우고 있는 데요 그중에 둘째아이에 대해 조언을 좀 하려고 하는데요
지금 나이는 51개월이구요 사내아이입니다 어려서 부터 몸이 좀 약해서 병치레를 많이
했구요 그래서인지 또래아이들보다 작은편입니다
작년 부터 유치원엘 보내었는데 낯가림이 심하고 선생님도 무서워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
리지 못하더군도 속상해도 유치원에선 꾸준이 다녀보면 나아질거라 그러셔서
계속보냈었는데 아침마다 너무 안가려고하고 저를 힘들게 해서 환경을 좀 바꾸어 보면
어떨까 해서 올해 새로 다른 유치원으로 바꾸었습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새로 시작하는
환경일텐데 너무 걱정입니다
집에서는 혼자서는 이것저것 가지고 잘노는 편인데 누나와 여동생과 함께 놀때는
무척 싸우려하고 과격하게 동생을 때리려합니다
새로 이사를 온지 1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 어울리는 동네 친구는 없습니다
또래 아이들과는 잘어울리려하지않고 두려워하는 느낌마져 듭니다
이웃집에 놀러를 가도 집보다 편안해 하질 않고 제가 있는지 꼭 확인하려 합니다
왠지 항상 신경질적이고 밥도 잘 먹으려 하질않고 아이 생각만 하면 너무 속상합니다
또래 아이들처럼 좀 활기 차고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는데......
저도 모르게 아이가 무언가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몸도 약한편이라
하고 싶다는 건 많이 들어주는편인데 뭐가 불만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속마음도 잘 얘길
하질 않습니다 속상해서 울고 있을때도 물어보면 울기만 하고 말을 안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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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RE] 걱정입니다
등록일 :2004-03-06 11:38:12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둘째 아이가 또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잔병치레를 많이 했다고 하시는데, 정확히 어떤 수준인지는 정확히 말씀해주지 않으셨네요.
아이가 영유아기에 자주 질병을 앓고 치료하면서 신체적인 고통을 많이 경험했다면 자연스럽게 다른 아이에 비해 예민해지거나 불안감이 높을 수 있습니다.
생애초기에 경험한 세상에서 평안함과 안정감을 느꼈다면 더 자신있게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겠지요. 반면 늘 아프고 뭔가 불만족스러웠다면 세상에 나가는데 자신감이 아무래도 떨어질 수 밖에 없겠구요. 이런 경우에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경우에도 유치원에서 적응이 어렵고 형제들과 지낼때도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것을 봤을때는 사회성을 좀 더 길러줘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이러한 견해는 어머니께서 주신 정보로써만 평가한 것이므로 더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심리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지 유치원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전 유치원에서 힘든 경험이 있었거나 특정 친구와 어울리기 힘들어했었다면 새 유치원으로 옮기는 것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필요한 자신감이나 사회적 기술이 부족해서였다면 아이에게 낯선 환경은 또 다른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새 유치원에서 잘 적응하는지 담당 선생님과도 자주 대화나누시면서 아이를 잘 관찰해주세요.
아이가 계속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기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더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이자람으로 문의해주세요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www.ijaram.com/ 02-42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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