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잘 해보려고, 서점만 가면 육아서적을 몇 권 씩 사들고 나오는 극성(?) 엄마입니다.
그런데 자식 키우는 일은 정답도 없고,해답도 없는 ....그저 인내 할 수 밖에 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12월 끝자락에 태어난 제 아들은 억울한(?) 7살이 되었어요.
이제 취학을 앞두고 올 한해를 어떻게 잘 보내야 할지 생각이 참 많습니다.
우리아인 한글은 읽기 쓰기모두 잘하는 편이고, 샘에 대한 기본 개념도 잘 아는것 같아요.
학습적인 면에서는 모두들 개월 수에 비해 잘한다고들 하는데, 이해력 사고력 면에서는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엄마인 저는 학습도 중요하지만, 지금엔 책을 많이 읽고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가급적 다양하게 책읽어 주기를 열심히 하지만, 엄마의 노력에 비해서 아이는 이해력이 많이 부족해요.그에 따른 사고력도.....
주변에선 개월수가 어느정도 되면 엄마의 답답함이 해결 될거라고는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기다리면 해결되는 일인지, 아니면 어떤 도움이 필요한것 인지 도움 좀 주시겠어요?
깊이 생각하길 기피하고, 표현하는 것을 주저하는 우리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12월에 태어난 7살이라구요....
어머니!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은 개월수가 채워지면서 아주 많이 성장하는것
같아요. 그러니 너무 많이 걱정하지 마시구요.
지금처럼 책 열심히 읽어주고 아이랑 대화를 할 때는 아이가 이해를 하든
못 하든 어른 대하듯이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그리고 지금 어머님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엄마가 이렇게 노력하는데
너는 왜 이모양이니?.... 하는 식의 엄마의 마음가짐입니다.
어머님이 그런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면 아이는 점점 자신감을 잃게 되고
자기는 생각을 잘 못하는 아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게 될 수 있답니다.
부모님이 아이랑 대화를 할 때는 항상 아주 작은 의견이라도 무시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들어주고, 엉뚱한 대답을 하더라도 '그래 너는 그렇게 생각했구나'하며
소중하게 다루워주세요. 아이들은 부모와의 대화에서부터 사고력을 키워나간답니다.
읽기와 쓰기, 셈하기를 잘 하고 있다면 조금 부족해 보여도 자꾸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자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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