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남아
나이: 10세
키:
몸무게: 35kg
직업:
과거병력:
가족병력:
질문내용: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입니다. 내성적이고 무서움을 많이타는 편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반장선거에는 꼭 나갑니다. 이번에도 부반장이 됬구요.
2학년 때도 부반장을 했는데 선생님 마음엔 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어제 담임선생님께 들으니 처음에 우리아이가 통제하기 힘들어서 많이 혼내셨다고 하더군요. 앞에서 주의를 주면 다른아이들은 모두 앞을 보고 있는데 혼자만 딴전을 피우거나
자세가 바르지 않은겁니다. 공부하다가도 금방 옆 친구를 참견하고 이것은 집에서도 그럽니다. 머리속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있는 것 같구요. 눈치를 많이 보기도 합니다. 너무 집에서건 학교에서건 많은것을 요구한것 같기도하구요. 아무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군요.
한참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고 궁금한 것도 많을 나이네요.
선생님이 통제하기 힘들 정도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통제하기 힘드신 건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아이의 심리상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혹시 아이가 멍하니 공상에 빠질 때가 종종 있지 않은가요?
어머님이 아이에 대해 적어주신 글을 읽으면서 '아이가 뭔가 고민을 많이 하고 있구나, 마음이 편치 않은 것 같은데 왜 그럴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긴장감이 높고 쉽게 불안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도 큰 아이 같구요.
그게 만족스럽지 않을때 걱정도 커지게 되고, 그래서 심리적으로 지치게 되면 나름대로 공상의 세계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어머님께서 주신 정보만으로 아이의 마음을 다 이해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네요.
아이와 좀 더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눠보세요.
아이 마음 속의 이야기들을 조금씩이라도 꺼내서 어머님과 함께 나눴을때 아이의 고민도 덜어줄 수가 있습니다.
긴장감이 높은 아이이므로 어머님께서 조금만 지적하셔도 아이는 심리적으로 쉽게 위축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표현하는 이야기들은 "그래, 그런 상황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었겠구나. 이해가 된다."하고 받아주시고 공감해주세요. 그렇게 해서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조금씩 알아보시고 엄마가 어떤 도움을 주면 좋겠는지도 물어봐주세요.
아이가 3학년이라고 하셨는데, 혹시 이러한 아이의 어려움들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오랜 기간 지속되어왔다면 심리검사를 한번 해보시는것이 어떨까 생각되구요,
일년이내에 생긴 비교적 단기적인 것이라면 좀 더 지켜봐주시고 아이와의 놀이활동시간과 대화시간을 늘려보시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www.ijaram.com/420-3049)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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