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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안녕하세요..??
다른맘들의 글을 읽다가 굉장히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임신시 받은 많은 스트레스들이 아이한테 영향이 가는지 알고 싶어요..
저는 안타깝게도 아이낳는 막달까지도 직장생활을 했어요..
무척좋은 면도 있었지만 나쁜 면도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임신이 되었을때 한2개월정도까지 집에 있다가 도저히 우울증이 생기는 것 같아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좋았던 점은 바삐 생활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운동도 되고 말벗도 생겨서 좋았어요..
특히 회사주변의 조경이 참 잘 되었었거든요..
타지역으로 시집을 와서 굉장히 외로운 상황이였어요..
않좋았던 점은 아무래도 상사의 스트레스 였는데요..
정말 않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굉장히 몸자체가 힘이 들었던것 같아요..
요즘은 제성격은 내성적이여서 많이 걱정이 되요..
아직까지는 아이성격이 많이 적극적인 성격이라 안심은 하지만 다른맘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커갈수록 성격이 많이 유동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같이 있는시간이 제가 더 많이 있어서, 혹 제 영향을 받을 까봐서요..
임신시의 스트레스가 영향이 많이 가는지 알고 싶어요..
꼭꼭 답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준형맘님.
다른 맘들의 상담글들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봐주셨네요.
그만큼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많으신 분 같습니다.
임신시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궁금하다고 하셨네요.
태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과 마찬가지 측면에서 설명이 가능할 거에요.
현명하게도 우리 조상님들은 그 부분을 잘 알고 계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뱃속에 있던 열달을 한 살로 쳐주셨잖아요.
뱃속에 있는 아이가 뭘 알겠냐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아이들은 뱃속에서부터 엄마의 생각과 감정들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대개의 아동상담기관이나 소아정신과에서 면담시에 원하던 아이였는지, 원치않는 아이였는지, 아이 임신시 스트레스의 영향이 어느 정도였는지 확인하는 것도 그 부분이 아이의 기질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임신기간 동안 스트레스가 심했던 경우에 까다롭고 잘 우는 기질을 타고난 경우가 참 많답니다.
또, 이렇게 까다로운 기질로 태어난 아이를 양육하시면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또한 심해져서 그것까지 아이에게 전달되는 경우도 있어요. 말 그대로 악순환이 되는 것이죠.
그러나, 스트레스 없이 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거에요.
누구나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겪기도 하고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해결하기도 하지요. 임신시 어쩔 수 없는 상황 스트레스도 당연히 있을텐데, 이 때 스트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고 힘들어서 태내 아이를 마음으로 배려하지 않는 경우도 있겠고, 태담을 통해서 뱃속 아이를 안심시키고 달래주면서 어머님과 아이가 서로 힘을 받으면서 지내시는 경우도 있을 거에요. 아무래도 전자보다는 후자의 경우에 스트레스 영향을 덜 받을 수 있겠죠.
어머님의 어떤 경우셨는지 한번 돌이켜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현재 준형이의 성향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준형이와 어머님의 유대관계, 그리고 정서적인 교감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 마음을 잘 읽어주고 반영해주는 노력을 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되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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