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여자
나이:6세
키:
몸무게:
직업:
과거병력:
가족병력:
질문내용:
우리 딸애는 성격이 소심하고 수줍음을 참 잘 타요 그래서 친구들과 놀때에도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다고 표현을 잘 못해요
우리 딸애는 친구들을 리더하기보다는 끌려다니는 편이에요
딸애가 하기 싫은데 친구가 무엇을 하라고 하면 그냥 아무말 없이 해요
또 친구가 말을 거칠게 명령조로 말을 하면 딸애는 속으로는 속상해 하면서 친구한테
직접 자기 기분을 표현하지 못해요 그리고는 엄마가 곁에 있으면 저한테 와서
다 일르면서 의지하려고 해요 그래서 제가 일부러 같이 안 나가고 딸애만 혼자 친구네
보내곤 합니다. 저는 딸애가 씩씩하게 자기자신의 기분을 잘 표현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 친구들과 놀때에 네가 싫은것은 싫다고 분명히 말을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말을 항상 큰소리로 말하라고 항상 강조를 해요
엄마는 너의 그런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속상하단다 라고도 말을 해요
이렇게 말하는데에도 딸애는 친구들에게 잘 말을 못해요
그런데 좀 자주 어울리는 친구들에게는 잘난척을 하기도 하고 놀다가 삐지기도 참 잘
삐져요 제가 보기에는 자신감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실은 우리 딸애가 엄마의 성향을 많이 닮은 것 같아서
더욱 속상해요 첫째에게는 왜 자꾸만 조급해지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아이와의 대화는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의 자기표현력이 부족한 것 같아 속상하시다고 하셨네요.
게다가 내가 싫어하는 나의 면을 닮았다면 그 속상함은 배가 되지요.
어머님.
어머님의 경우에는 왜 자기표현력이 부족할 수 없었는지요?
타고난 성향일 수도 있고, 환경적으로 내 자신을 표현하기 보다는 속으로 참는 것이 낫다고 스스로 판단했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겠지요.
아이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워낙 마음 착하고 순하게 타고난 기질의 아이라면 상대방에 더 맞추려고 하겠지요.
어머님이 생각하시는 아이의 단점이 상황에 따라서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어머님의 경우에도 아마 그랬을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이 부분은 갑자기 한꺼번에 고려지는 부분이 아니에요.
점진적으로 어머님께서 아이에게 먼저 자기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아이도 기분좋게 자기 감정 표현하는 것을 가정에서부터 반복적으로 연습했을때, 또 다른 사회인 또래관계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될 거에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들 속에서 '엄마는 저걸 보니 이런 감정이 든다', '엄마는 이 부분은 이렇다고 생각하거든'....하는 식으로 꾸준히 대화를 시도해주세요. 이 때 감정과 생각을 자꾸 일러주시는게 도움이 될 거에요.
단, 지지적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구요.
엄마에게, 아빠에게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을때, 친구들에게도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드러낼 수 있게 될 거랍니다.
아이와 엄마가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아이자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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