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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만5세,4세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큰 아이가 남자아이인데 아하 창의력코너에 있는 과잉운동장애 테스트 14문항 거의
다에 해당이 되네요.
잠 안자려고 하고 걷기보다 늘 뛰고 끊임없이 말하고 한 자세로 가만히 잠시도
있기 힘들어 했답니다.
올 해에는 병설 유치원에 갔는데 데리러 가보면 가방도, 옷도 신발도 챙길 생각이 없고
오로지 놀 생각에 사로잡힌 것 같아요.
게다가 집에서도 뭔가를 말하거나 부르면 못들은 것 처럼 행동하는 횟수가 많아졌습니다.
일부로 무시하는 ㄱ것 같지는 않거든요.
사사건건 잔소리할 수도 없고, 야단칠 수도 없고 주위에선 크면 좋아진다고 하는데
그냥 여유롭게 놔둬야 할지...
가끔 그림그릴때나 블럭놀이, 모래놀이 등 특별히 몰두할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뭔가 오래 하지 못하고 자꾸 새로운 걸 찾아 두리번 거립니다. 아주 어릴 때 부터
그랬어요. 사람찾아 다니고 새로운 일거리 찾아 눈이 반짝반짝 했었죠.
혼자서 뭔가 하는 건 싫어 하고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귀찮게 하고 사람에게
집착하는 편이구요.
성격은 정말 명랑하고 싹싹하고, 자존심도 아주 강하지요.
요즘은 그림을 보면 그림이 얼마나 정신이 없는지 도화지 가득 뭔가가 잔뜩 그려져
있답니다. 대신 줄거리가 있는 그림이기 한데 그림이 분주한 생각을 반영하는 건지.
정말 심리학 공부라도 하고 싶답니다.
자기 싫어하고 놀려고만 해서 항상 피곤한 듯 합니다. 졸려워도 안 잘려고 해서 입이
부르트고 병이 나기도 하지요.
그냥 원하는 대로 위험한 것만 아니라면 허용해 주고 기다려야 하는 건지 도움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의 행동이 과잉행동장애의 체크리스트에 많이 해당된다고 하셨네요.
실제 생활에서도 자기관리가 어렵고 과제에 집중하기도 어려워하고 있구요.
만 5세라면 취학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우선, 심리검사를 통해 아이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머님이 걱정하실 정도로 심한 수준인지 알아보고 그에 따른 도움을 주어야합니다.
학교에 입학을 하고 나면 이와 같은 염려들이 더 걱정스런 현실로 다가올 수도 있으므로 입학전에 심리검사를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아동전문상담기관이나 소아정신과를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서울 지역이시라면 아이자람으로 문의해주셔도 좋겠습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02-42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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