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남
나이:7세
키:
몸무게:
직업:
과거병력:
가족병력:
질문내용: 7세의 남아입니다.
작년 11월 비슷한 시기에 이사를 와서 친하게 지내는 아이가 있습니다.
병설유치원도 같이 다니고 태권도와 미술도 같이 다니고 있구요.
그 아이는 외향적인성격이고 저희 아인 내성적인 아이입니다. 첨엔 잘 지내는 것 같았는데
요즘들어 저희 아이가 상처를 받고 있네요.
하루종일 같이 지내다 보니 그아이에게서 약간의 괴롭힘을 당하고 있더군요.
저희 아이에게 말로 하지 말라고 하다가 방어를 하도록 가르쳤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희아이는 누굴 때리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그아이가 아파할까봐서 또는 선생님께 혼날까봐서요.
그래서 제가 다른 친구와 놀라고 그랬죠.(한심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우리아이가 다른 친구와 놀고 있으면 그아이가 자기에게 오라고 그런데요 . 그러면
저희아이가 싫다고 하면 그아이의 입에서는 "닥쳐" 라는 말이 나온답니다.
저희아이는 그말이 넘 상처가 되고 속상하데요.
제 생각에도 어떻게 7살 아이의 입에서 "닥쳐"라는 말이 나오는지, 제 가슴이 더
두근거립니다.
그아이의 부모를 알고 있긴 하지만 아빠와 같은 사무실에 있는 관계로 뭐라 말도
못하겠고, 아들의 상처받았을 맘을 생각하니 넘넘 우울해 집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어머님.
반갑습니다.
어머님의 글을 읽으면서 어머님의 안타까움과 아픔이 제게도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가 어머니라는 안전한 세상을 떠나 첫 사회경험을 하기 시작했는데, 뭔가 의도와는 다르게 좀 운이 나쁘다는 생각까지 들었구요.
아빠와 같은 사무실에 다니는 분의 아이고, 같은 유치원에까지 있다면 정말 난감하실 것 같아요.
상대방 아이도 뭔가 마음이 불편하기 때문에 공격성이 자꾸 올라오고 특히 동생이나 친구들에게 많이 표현되는 걸거에요. 그러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이 어머니와 쉽게 대화나누기 힘드실 수 있어요.
우선 내 아이를 어떻게 보호하는게 좋을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그 아이와 너무 오랜 활동을 같이 하도록 스케줄이 짜여져 있는 것 같은데 우선 조정해보시면 좋겠어요.
공격적인 친구에게 연속적으로 당하는 경험을 하게 되면 괜히 다른 친구들에게도 겁을 내거나 피하게 되기도 하거든요.
우선 물리적인 간격을 좀 둬서 자주 만나지 않도록 스케줄을 조정해보실 필요도 있겠구요. 유치원의 경우에는 반 선생님께 잘 설명해주시고 특별히 지켜봐주시라고 부탁도 좀 해보셨으면 좋겠구요.
가능하시면 아이 어머니께 살짝 힌트 주시고 잘 타일러달라고 부탁도 해보시면 좋겠어요. 물론 오해와 뒷탈이 없게 말씀하시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니까 시도해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문제지만 현명하게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