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남
나이:12
키:
몸무게:
직업:초5학년
지역(예: 서울):부산
과거병력:
가족병력:
질문내용:7살에 조기유학을 가서 형편상 다시 한국으로 오게 되었는데
학업에 맣은 어려움이 있읍니다
5학년인데 글자 받침이나 이해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학원에도 따라하기 힘드니 안가고 집에서 게임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좋은 학습지나 교재가 있을까요?
꼭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미해님.
반갑습니다.
얼마간의 기간 동안 유학을 했는지 궁금하군요.
사실 기초학습에 있어서 매우 결정적인 시기를 외국에서 지내고 돌아왔기 때문에 학습에 어려움이 많을 거에요.
아이자람은 아이들의 정서적인 어려움이나 학습습관에 대해서 조언을 드리는 기관으로, 구체적인 학습지나 교재에 대해서는 오히려 또래 자녀를 둔 어머님이 모이시는 게시판에 가셔서 문의하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자람에서 드리고 싶은 조언은,
지금 시기에 학습을 따라가기 어려운 면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충분히 격려해주시고 믿어주시고 사랑을 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그 동안 배우지 못했던 부분들인데 또래 친구들은 다 배워서 알고 있고 또 쓰고 있는 말의 어휘수준도 친구들에게 비해서 부족한 여러 사정들 때문에 학교생활이 재미없고 무력감을 느끼게 할 수 밖에 없어요. 학교생활이 재미가 없다보니 당연히 집에서 게임하는 시간이 즐겁고 또 그나마 위안이 될 수도 있겠지요. 무조건 게임을 못하게 하거나 게임하느라 시간낭비하는 아이를 야단치시기 보다는 아이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위로해주셨으면 한다는 것이에요 . 이럴 때는 차라리 아이와 함께 게임에 대한 얘기도 나누고 하면서 아이와 의사소통의 통로가 막히지 않고 열려 있도록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학습적인 부분이야 그 동안 놓쳤던 것들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면 언젠가 비슷한 수준에 오를 수도 있겠지만, 이 때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자신감까지 잃게 된다면 학습도 덩달아 더욱 힘들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힘든 시기일 수도록 엄마와 아이가 마음을 맞추고 함께 대책을 마련하면서 노력해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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