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남
나이-6세(만4세)
병력-없음
상담 내용-
저는 6세아들을 가진 엄마입니다. 평균 우리 아들은 1주일에 3정도 밤에 오줌을 싸서 혹시 야뇨증인가 걱정을 했는데 소아과에서 6세까지는그럴 수 있다고 해서 그냥 두고있습니다.
가끔 오줌을 싸면 야단을 치거나 벌을 주기도합니다.이런 방법이 나쁜 것인줄 알면서도 자꾸 하게되네요.
또 오줌을 싸면 빨리 일어나 옷을 벗어야하는데 그냥 계속 멍하니 있습니다. 그럴때 야단을 치는데 다른 방법으로 아이에게 대처할 수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안녕하세요, 욱이맘님.
아이자람입니다.
6세 아이가 아뇨증이 있다고 하셨네요.
소아과에서 말씀하신 것과 아동심리학 쪽에서 드릴 수 있는 조언에 차이가 좀 있겠습니다.
야뇨증에 관해서는 비뇨기과 쪽과 아동심리 쪽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야뇨증이 아이처럼 6세될 때까지 계속 될 정도라면 한번 체크해보시는게 필요합니다.
소변을 조절하는 근육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라면 비뇨기과적인 치료가 필요할 거에요.
그렇지만 사실 비뇨기과 적인 문제가 있어서 야뇨증이 생겼다기 보다는 아이들의 심리적인 불안이 있을때 야뇨증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알려지고 있어요.
물론 나이가 더 들면서 좋아질 수도 있겠지만, 야뇨증 문제는 아이가 커질 수록 심리적인 후유증이 더 커질 수 있거든요. 친구들은 다 잘하는 대소변가리기가 나만 안된다고 느껴질때의 열등감이나 좌절감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지요.
아이들은 마음의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있을때 흔히 대소변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종의 '나 이렇게 힘드니까 좀 도와주세요.'라는 신호라고 볼 수도 있을 거에요. 이런 아이에게 소변을 못가리는 문제로 자주 지적하고 야단치시게 되면 아이의 힘든 마음이 더 지쳐버리겠지요. 챙피하기도 하고 내 자신이 불만족스럽게 느껴지기도 할 거에요.
오히려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아이와 함께 즐겁게 노는 활동을 늘려주시는게 필요하지요. 자주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말 표현도 해주시요.
우선은 가까운 아동전문상담기관을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빨리 도와주는 것이 아이의 성격형성에 덜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될 거에요.
아이자람으로 문의해주시면 더 필요한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02-42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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