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딸아이 성격땜에

글쓴이 사랑맘

등록일 2004-07-01 12:35

조회수 1,56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42개월 된 딸아이 성격땜에 걱정입니다.
집에서는 새장난감도 금방 망가뜨리고
좀 극성이다싶을 정도로 노는데요.
초인종 소리만 나도 누군가 싶어 숨어버립답니다.
그리고 친구가 오면 오버하며 좋아하는데
절대 친구집에 먼저 놀러가거나 혼자 대문밖에 나가는 일은 없어요.
밖에 나가 낮선 사람 대할때도 말은 커녕
정말 얼굴도 안쳐다봅니다.
두달째 아마데우스엘 다니는데
아직도 악기 두드리는거며
율동은 하나도 안 따라해요.
그냥 멍하니 무표정으로 앉아있는거예요.
제가 아이손 잡고 같이 해줘야합니다.
흥미가 없어 안하는건 아니고
다니는건 무지 좋아하는 눈치입니다.
좀 걱정이 되어
어제는 방문학습이라도 시켜볼까 해서
한글테스트를 해보려는데 아주 쉬운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돌부처처럼 앉아있어 한문제도 테스트 못했어요.
그런면에서 아이가 좀 튀네요.
넘 그러니까 어떨때는 남보기 민망하기도하고
너무 소극적인 성격땜에 나중에 단체생활에서 문제가 있지나 않을까
점점 걱정이돼요.
제딴에는 자신감을 심어줄려고 칭찬도 많이 해주고
놀이터도 자주 데리고 나가고
동네아이들이랑 친분도 쌓아줄려고 노력하는데 별로
갈수록 수줍음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아직 뚜렷이 어떤걸 잘 하는지는 모르겠고요.
정적인 놀이보다 의외로 활동적인 놀이를 좋아하고
차분하기보다 산만한 편이구요.
기분이 업됐을때와 다운됐을때 드러나는 성격 편차도 심하구요.
또래보다 키도 크고 운동신경은 좋은 편이예요.
어떻게 지도해야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더 큰 문제가 되기 전에 제가 해줘야할 일이 무엇인가요?

상담자 로그인 목록 글쓰기
답변1 : 답변입니다.
등록일 :2004-07-09 13:04:27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42개월 딸아이를 두셨네요.
42개월이면, 한참 또래관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도해보고 성취감을 느껴야할 시기입니다.
현재 아이가 사회적인 상황에서 자꾸 위축되고 적극성을 보이지 못하는 면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머님께서 양육하시면서 사회성의 발달에 좀 더 중점을 두셔야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 아이가 왜 사회적인 관계에서 흥미를 갖지 않고 수줍하는지 아이의 발달상황을 한번 고려해보세요. 사회성의 출발은 사실 어머니와 아이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상호작용이 있었다면 또래관계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지요.
반면, 성격적으로 말이 없으시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어머니라거나 사회적인 활동보다는 집 안에서 주로 지내는 생활환경이라든가...하는 여러 원인들에 의해서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영향이 미치기도 한답니다.

우선 어머니와 함께 사회적인 활동들, 예를 들어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거나, 안면이 있는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는 식의 활동들을 늘려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 자신의 행동에 따른 타인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도록 어머님께서 많이 이끌어주시구요.

아이가 계속 사회적인 상황에서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그 때는 심리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02-420-3049)드림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