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년생인 딸아이는. . . .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많은걸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9월초부터 체험이 많이 들어간, 한달에 한번 가는 미술 교육을 1년
과정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잔득 겁먹은 얼굴로 굉장히 안가고 싶
어하더군여.
학원을 보내더라도 한두번 갔다오면 재밌다며 좋아하는데 유독 우리
애만 그러는지ㅠ.ㅠ;;
한달에 한번 정도 체험 학습을 아이와 당일 코스로 다녀오곤 하는데
새로운걸 봐도 전혀 호기심이 없어 보이는 아이가 이상해 보일때가
많습니다. 4살땐가 그때부터 여기 저기 많이 다녔습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알게 해주고 싶은 엄마의 욕심도 있었기에.
제가 무리를 하는걸까요~?
아이가 원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할때가 태반이기는 하지만 혹시나
아이보다도 너무 앞선 제게 문제가 있기에 아이가 그러는건 아닌가 싶어
요즘에 딸애가 좋아하는 조카애나 친구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미리부터 겁 먹고 의욕이 별로 없어 보이는 우리딸아이. 제가
어찌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아이 교육에 관심과 정성이 많으신 어머님 같습니다.
꾸준히 아이에게 좋은 교육적 자극을 주시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시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많은 노력과 사랑이 함께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반응에 어머님도 좀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이렇게 열심히 애쓰는데 엄마 마음도 몰라주고...
이 맘때 아이들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동기'인것 같아요.
지금 연령대에서는 스스로 재밌어하는 과제나 활동을 통해서 배우고 그래서 자꾸 더 배우고 싶은 학습의 동기를 형성해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거든요.
이 때 다른 사람의 지시나 요구에 의해서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한다는 기분을 갖고 학습에 임하게 되면, 앞으로 계속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공부가 되기가 쉽지요. 그렇게 되면 재미도 없구요.
아이가 부담스러워하는 활동을 억지로 시키시기 보다는,
아이가 어떤 활동, 어떤 영역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느끼는지 탐색하셔서 그 쪽을 접하게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이의 성격이 내향적이고 조심스럽고 섬세하다면 그에 맞는 학습자극을 주실 필요도 있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욕구나 관심에 대해서 자주 많이 대화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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