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글쓴이 박수진

등록일 2004-09-07 09:22

조회수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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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남자 아이입니다.
밑의 걱정맘의 아이처럼 엄마와 떨어지기를 무척싫어합니다.
유치원이랑 가까운 태권도 학원 이외엔 친구집도 혼자 가기 어려워 합니다.
아침에 유치원에 가면서도 오후엔 꼭나와서 기다리길 바라며 약속을 꼭하고 간답니다.
이유인즉 올초에 일을 해볼까 해서 나갔다가 한두번 집에 미리 있지 못해서 울면서 계단을 혼자 내려온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충격 때문인지.... 그래도 전 그 이후엔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도 아이는 절 믿지 못하네요. 벌써 6개월은 지난 경험일텐데...
내년엔 가깝지만 학교도 혼자가고 해야하는데 심부름은 커녕 친구집도 불안해서 절끼고 가야하니...답답한 맘에 좋은말이 안나옵니다. 당연이 위로해주고 믿음을 줄수 있는 말들을 해줘야하는데 속이 탑니다.
제가 어떤식으로 유도를 해서 엄마와의 신뢰를 만들수 있을까요? 스스로 혼자 있을수 있도록 만들까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해 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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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답변드립니다.
등록일 :2004-09-10 17:35:04
어머님, 안녕하세요?
아이자람입니다.

똑같이 어머니와 떨어지기 힘든 행동도 아이의 나이에 따라서 다르게 이해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다섯살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기 힘든 것은 발달연령상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일곱살의 아이라면 좀 더 정확한 이해와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같은 문제라도 다섯살아이에 비해서 일곱살 아이는 그 행동이 그만큼 오래 지속되어 왔다는 의미에서도 잘 판단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내년에 취학이라는 큰 과제가 있기도 하구요.

이런 상황에서 어머님께서 직장을 가지시게 되면 아이의 불안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지요.

어머님.
일곱살의 아이라면 심리검사를 통해 아이의 정서 및 심리상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 후에 어떻게 아이를 도와줄 수 있을지 판단하시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가까운 곳에 아동전문상담전문기관이 있으신지요?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경우에는 아이자람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결과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02-42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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