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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 상담실
자녀의 학습과 정서발달에 대해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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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너무 많이 합니다. |
글쓴이
민창맘
등록일
2004-09-22 12:29
조회수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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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남자 아이입니다. 유차원에서도 그렇고 집은 물론이고 불필요한 내용을 말을 너무 많이 합니다. 정말 잠자는시간 제외하곤 거의 쉬지 않고 말 시키고 아는 답도 확인하며 혼자 계속 말하고 중요한건 호기심이 많아 그러려니 생각해도 지나칠 정도로 사설이 깁니다. 어떤 단어나 물건을 본다거나 듣게되면 연관되는 말을 끈임없이 말합니다. 산책을 하러 왕복 2시간되는 거리를 가면서 말 하지 않으면 노래 라도 해야 합니다 . 혹시 문제는 없는지 걱정도 되고 남자 아이가 너무 말이 많은게 또한 걸립니다. 누나가 있는데 누나 보다 말을 더 많이하고 더 잘합니다. 식구들이 처음에는 또박 또박 말을 잘해서 잘한다라고만 생각 했는데 한해 한해 지나면서 질문이 많은게 아니라 질문 만큼 불필요한 말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조심스레 글 올립니다 어찌 지도 해야하며 앞으로 어떤식으로 고쳐나가야 할지 또 어떻게 자연스럽게 변화 될 방법은 없는 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1 : 답변입니다.
등록일 :2004-10-05 16:26:26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다섯 살 아이가 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떠오르는 생각이 많고 상상이 많은 아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자발적으로 말로 표현하려는 시도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일 아이가 7-8살 아이인데 끊임없이, 맥락에 맞지 않은 말들을 상황에 맞지 않게 하게 된다면 그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탐색해볼 필요가 있겠지만, 아직 다섯 살로 어린 연령에 속하므로 아이의 타고난 재능이 언어와 관련된 부분이 아닐까 추측해볼 수 있겠습니다.
아이의 많은 언어표현에 대해서 말이 많다고 지적하거나 하지 말라고 하시기 보다는
"그래, 우리 OO이 생각은 이런 거구나!",
"우리 OO는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은가봐"
와 같은 말들로 아이가 표현하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해주시고 따라가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의 말들을 표현했을때 주변사람들(특히, 가족들)이 이해해주지 않는다는 느낌, 긴장감 때문에 부연 설명이 길어지거나 엉뚱한 얘기까지 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어머니의 관심을 받고 싶고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많아서 끊임없이 말하고 어머니의 반응이 되돌아오기를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시면 적절한 해결방법은 나오기 마련이거든요.
아이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살펴봐주시고, 아이에게 많은 사랑표현, 감정표현 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