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는 큰아이는 여자애입니다.
대부분 요즘 아이들은 모래장난 않하고 깨끗하게 노는데
우리 현경이는 친구들과 똑같이 놀아도 혼자만 제일 더럽습니다.
둘째아이는 손이 조금만 더러워도 바로 씻는데 큰 아이는 오늘도
실내화 가방 잔뜩 모래를 너왔습니다. 이유는 맛사지 하려고 했다
는데 현경이 반에서 현경이만 그러고 놀더군요.. 같이논 친구는 손만
약간 더러운데 우리 현경이는 온몸이 먼지투성이에 또 머리까지 풀어
해치고 꼭 거지처럼 하고 집에 왔습니다. 모래를 만지면 병균이 많아
배도아프고 머리도 아프다고 그래서 만지면 않된다고 스스로도 말은
하는데 모래를 보는순간 잊어 버렸다나요....
그냥 내버려두면 자연스럽게 없어질까요.. 전 너무 속이상해요..
집에 엄마가 없는것도 아니고 아이가 그렇게 지저분해서 다니니...
어찌해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현경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우선 일학년 현경이에게 지금 그 모래놀이는 중요한 놀이이자, 작업일 것 같습니다. 좀 더러워지더라도 충분히 놀 수 있게 해주시고 대신 모래놀이 후에 깨끗하게 샤워하도록 해주시면서 일종의 마음의 정리를 하도록 해주세요.
모래놀이는 아이들의 정서에 참 좋은 놀이입니다.
그만큼 아이들 마음 속에 담겼던 스트레스를 풀기에 좋지요.
"오늘도 신나게 놀았구나"라고 칭찬해주시고 깨끗이 씻기고 머리도 잘 묶어주면서 아이와 마음을 나눠보시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어머니로부터 진정한 위로와 사랑을 받게 되면서 지나친 모래놀이는 점차 사라질 거에요. 너무 걱정안하셔도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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