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남자아이입니다..
저의 아이는 무척 활달한 성격에 사회성등등 솔직히 제속에서 나왔지만 너무 좋습니다..
근데.. 요즘들어 저의 못난 성격을 닮는 것 같아 내심 걱정이 됩니다..
제가 좀 못난 성격이 많습니다..
낫가리기, 예민한 성격, 등등....
아이의 좋은 성격등은 지금 아이아빠를 많이 닮은 부분이 많구요..
아침에 어린이집 다니는 엄마들과도 잘 친해지질 못했구요..
아이의 좋은 모습을 보고 접근(?)해오는 엄마한테 지레 겁을 먹고 아이가 그렇게 원하는데도 제가 보내질 못해 오해를 사기도 했읍니다..
타지방으로 오다보니 그 성격이 더해지기도 했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요즘들어 예민해 진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오늘일을 예로 들면 아이가 아침에 원에 가는 데 다른 아이가 원에서 하는 프로그램의 자료로 책을 가지고 가게 되었어요.. 근데.. 그걸 보고도 민감하게 흥분을 하더라구요..
"너만 가지고 가냐? 나도 가지고 간다!" 하면서 아이가 은행놀이 돈을 보여줄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오후엔 집으로 레슨을 받으러 오는 아이가 있는 데 같이 놀고 싶어하더라구요. 제가 정말 이상하리만치 아이한테 친구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 줄 알면서도 막상 친구랑 놀다가 싸움이 나면 정말 성질 이 머리까지 납니다.. 그냥 그럴수도 있는일인데 말이예요.그게 싫어서 그냥 자꾸 아이가 원하는데도 별로 놀게 하질 않았거든요..
근데, 오늘은 제가 너무 아이한테 소홀하지 않았나싶어서 같이 놀게 할려고 밖에 나갔어요. 어떻게 하다가 같은 라인의 아이들이 모이게 되었구요. 그중에 혜인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성격이 좀 톡톡쏘는 듯한 성격인가봐요.. 그래서 심하게 우리아이한테 톡톡거리더라구요.. (참고로 우리아이가 좀 소문이 났었거든요.. 라인에서 근데도 친구를 못만들어준정도면 제 성격이 어떤지 알만 하시죠?)
아이가 마지막엔 정말로 속상해하더라구요... 혜인이 누나가 자기를 싫어하는 줄 자기도 안다고 속상하다고..
우선 아이한테 모든사람들이 다 좋아해 줄순 없다 서로간에 성격등 스타일이 다 틀려서 그건 각자의 마음이라서.. 그리고 엄마가 보기엔 싫어하는 건 아닌것 같다고.. 타일렀지만
저도 속상하더라구요.. 제가 아이를 고립시킨것 같아서요..
아이의 예민한 성격을 바꿔줄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아이들의 사회성은 어머님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회성의 출발은 어머니와 아이와의 관계에서 출발하여, 또래관계로 선생님과의 관계로 점차 확장되어가는 것이거든요.
아이의 경우에는 어머님 말씀처럼 장점이 많은 아이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의 장점을 잠재력 만큼 키워주는 방법은 가족관계 속에서 뿐 아니라 가족 밖의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마음껏 주변 사람들, 또래들과 어울리고 놀면서 그 관계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럴 수록 아이의 만족감도 커지고 자신감도 커지게 됩니다. 마음이 편안해질수록 아이의 예민한 반응도 점점 줄어들거에요.
또한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통해 보고 배우는 관찰학습, 사회적인 학습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나 사회성 면은 어머니의 행동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지요. 그렇다고 불편한 마음을 참고 다른 사람과 억지로 어울리시게 되면 아이도 불편함을 덩달아 느낄 수도 있으므로, 어머님의 마음이 우선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관계를 찾아보시는 것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머님께서 편안하고 즐겁게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모습이 아이에게도 긍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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