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가 커가면서 점점 더 고집이 세지고 자기 주장이 많아지는 걸 느낍니다..
엄마로서 더욱 고민이 되는 상황이 많이 연출되는데요..
아이에게 최대한 자율을 주고 싶은 맘에 크게 위험하지 않으면 허용하려고 하지만 그렇게 아이에게 맞춰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또 요즘 아이들은 자기 일에 몰두하면 다른 누가 와도 인사도 안하고 심지어 전화도 자기가 지금 무엇을 하니 나중에 걸으라는 식으로 자기 일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아요..
이런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예의를 지켜야 한다면 하던 일을 중단시키고 방문객한테 인사를 억지로라도 시켜야 하는지.. 아이가 창의적인 일에 몰두해있으니 계속해서 작업(?)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야하는 것인지..
살다보면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지는 않아서 싫어도 억지로라도 해야만 하는 일들이 많잖아요..
아이의 경우에도 늘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게 할 수는 없을텐데.. 그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 지..??
엄마가 보기에 조금만 힘든 고비를 넘기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이는 너무 하기 싫다고 떼를 쓴다면.. ? 가령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데 힘든지 안 하려고 할 때.. 주로 학습적인 부분에 있어서 그런 경우가 많을 것 같거든요..
학습지를 지속적으로 해야 할 때 아이가 중간에 하기 싫어한다든가.. 어떤 과목만 싫다고 한다든가.. 하는 경우..
에거.. 두서없이 쓰다보니 뭔말인지^^
저희 아이는 30개월이거든요.. 아직은 아이가 하고 싶은 데로 놔두고 싶은데.. 억지로라도 어떤 규율에 대해서나 학습적인 부분에 대해서 규제를 해줘야 할 때는 언제쯤부터인지.. 또 어떤 상황에서인지 알고 싶습니다..
도움말 기다릴게요..
금..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어머님.
자주 뵙네요. 반갑습니다:)
30개월의 아이라면 행동에 대해 규제하는 것 보다는 아이가 어떤 의도나 속마음에서 특정 행동을 하게 되는지를 이해하고 받아주시는 것이 더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두돌이후부터 부쩍 자율성, 독립성에 대한 욕구가 커지기 마련일텐데, 이 시기에 아이의 자발적인 욕구를 이해해주기 보다는 외부의 기준에 맞추도록 요구하게 되면 아이 마음이 부담스러워질 수 있어요.
외부의 기준 즉, 사회적인 상황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인 요구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 자유로와지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어떤 나이부터이냐...를 따지기 어렵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타인과의 사회생활이 익숙해지고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가 가능한 나이때부터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서연이는 아직 어린 나이라고 보여지는데요.
행동을 규제하시기보다 아이가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읽어주시면서 양육하시면 좋겠습니다.
서연이 나이에 무엇에 관심이 많고 어떤 행동적 특성이 생기는지 등에 대해서 자녀교육과 관련된 서적을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좋은 하루되십시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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