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딸아이는 39개월이에요.
*워낙에 소극적이고, 낯가림도 심하고, 쑥스러움을 많이 탑니다.
= 자신감이 없어서 표현을 잘 못하는게, 걱정이 되어서요.
*잘우는 편이에요...걸핏하면 우느게 너무 보기싫어서 심하게 야단을 친후로
소리내어서 울지않고 속으로 우네요.
=다시 기 를 살려줘야할것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혼낼때, 소리를 크게 지르게되네요..... 조금만 목소리가 켜져도 먼저 눈치를
보고 주눅든것처럼 조용해지네요.
= 주의를 주거나, 잘못된것을 지적할때, 우리아이처럼 조용한성격인 아이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 놀이터등 바같에서의 같은 또래들과의 접촉에서, 늘 당하기만해요...
때리면, 같이 싸움이되는게아니라, 맞고서있다가는 제게
와서는 웁니다..... 또는 손에 가지고있던 물건도 빼앗아가면
그대로 뺏기고는, 아무 소리도 못하고 제게 옵니다...
= 같이 싸우라고 가르칠수도없고, 너무 속상할떄가 많습니다.
접촉이 일어나기전에, 막아줘야할까요?
아님, 스스로 해결하도록 두어야 할까요?
또, 뭐라고 얘기를 해줘야하는지... 난감합니다.
직장생활로, 어머님이 봐주시다가 제가 키운지는 3개월 조금 안되네요..
제가 아이한테 집착하는건지, 아님 이제 겨우 4살인데, 욕심이 많은건지..
잘해주고싶은데, 이게 옳은건지, 틀린건지 도통 알수도없고..............
아이 키우는일이 많이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섬세하고 여린 성격의 아이인 것 같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기 어려운 면이 또 있지요.
중요한 것은 아이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입니다.
씩씩하고 적극적인 아이에게 얌전히만 있으라고 요구하면 스트레스가 되는 것처럼, 여리고 얌전한 아이에게 씩씩하게 자신있게 행동하도록 기대하게 된다면 아이도 어머님도 서로 힘들 수 있습니다.
아이의 단점도 장점으로 받아들이고 변화시켜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가장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섬세한 아이이니 만큼 큰소리로 야단치시기보다는 말로 자분자분 설명해서 설득해주도록 하세요. 아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행동의 결과가 어떠어떠하기 때문에 잘못된 행동인지를 충분히 설명해주셔서 아이가 납득하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선은 아이를 많아 안아주시고 품어주시는 것이 가장 필요할 것 같아요. 그동안 엄마의 빈 자리가 아이에게 이만큼의 허전함으로 자리잡았을 수 있습니다. 많이 아껴주시고 자주 대화나누시고 안아주시고 칭찬해주세요. 내 아이의 심리적인 힘은 엄마의 사랑으로 커질 수 있습니다. 내 아이의 힘이 커지면 또래친구들과의 상호작용에서도 훨씬 자신감을 갖게 될 거에요. 어머님 말씀처럼 싸우라고 가르칠 수는 없지만,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은 가르쳐주시면 좋겠구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