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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 상담실
자녀의 학습과 정서발달에 대해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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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게 싸워요 ... |
글쓴이
이청희
등록일
2004-11-03 18:07
조회수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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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먼저 태어난 형이 있습니다 ..저의 언니 둘째 애긴데요 ... 저희 아들이랑 ..무지하게 싸웁니다 ...손에 들고 있는건 가리는 것 없이 그냥 내리쳐 때리고 꼬집는건 일도 아니고 ...맘에 안 들면 때리고 서로 할려고 싸우고 자기꺼라 싸우고 ..인제 세살인데 아무리 뭐라 해도 안돼고 ...계쏙 싸웁니다 ..같이 잘도 놀지만 ...진짜 살벌합니다 ...이럴 때..어떻게 대처해야 되나요 ...이제는 ..애들때매 어른들도 서로 서운해 하고 ...(특히 ..제가 쌓이는게 많아 집니당...감당 안돼게 ...
언니 첫째가 딸인데 ...예뿌지 않은 행동들?을 많이 합니다 말도 행동도 ...물론 누나 다운 행동도 하지만 ...여튼 그걸 울 애기가 다 따라하고 항상 이 누나를 모방합니다 ..속상하게 ...
하두 혼이 나니까 매 무서워는 하는데 저는 저대로 애기는 애기대로 언니네는 언니네대로 참 힘이 드는것 같습니당....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더니 ....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들면서도 ...울 애기를 보면 무지 심각해 지고 ...
싸우는 그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을까요 ...
안 예쁜 행동을 따라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될까요 ...
제가 언니 애들이 무지 미워서 뭐라고 혼내고 싶을 때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 일까요 .
(참고:저희 아들이요 ..엄마랑 떨어지면 넘어가게 울어요 ...그리고 ..제가 넘 사정없이 혼을 내고 매를 들어서ㅡ.ㅡ:: 좀만 움직여도 몸을 움찔......ㅡ.ㅡ:: 그리고 ..한두번 말을 해서는 대답도 안해요 저한테 ....순전히 제 잘못인것같아 넘 슬프지만 ....)
답변1 : 답변입니다.
등록일 :2004-11-12 16:13:23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가뜩이나 핵가족시대고, 어느 집이나 하나 둘인데...
언니네 집 아이들과 재밌게 잘 어울릴 수 있으면, 친형제처럼 친구처럼 지낼 수 있으면 참 좋았을텐데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네요.
그렇다면 자주 부딪히지 않도록 해주시고 다른 또래 친구들과도 자주 접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는게 필요하지요.
사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힘을 키워주는 일이에요. 그래야 아이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더 걱정하고 신경써야하는 부분은 아이와 엄마와의 관계인 것 같아요.
세살의 아이가 엄마의 움직임에 움찔할 정도로 야단맞는 상황에 민감해져있다는 것이 좀 염려스럽거든요. 이 나이때 아이가 생각하는 엄마는 이 세상의 전부이고 내 전부를 맡기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같은 존재일 거에요. 그런 정서적인 유대가 든든해졌을때 우리는 애착이 잘 형성되었다고 하지요.
아이와 나와의 관계를 먼저 생각해봐주세요.
야단치기에 앞서 먼저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많이 안아주시고 칭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머님의 노력으로 아이가 더 씩씩하고 당당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꾸준한 노력에도 아이의 행동이 불안해보인다면, 가까운 아동전문상담기관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