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둘째가 손톱을 물어요..

글쓴이 수야맘

등록일 2004-11-18 00:07

조회수 2,38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4살 3살 연년생 엄마입니다..
둘째를 낳고 큰애에게 신경을 더 많이 써주어야 한다고 해서..
작은애는 애기때는 그냥 재우고
좀 커서는 큰애 책읽어주고,, 말들어주고... 하느라 솔직히 둘째는
신경을 덜 쓴 편입니다... 혼자 한참을 이것저것 하고 잘 놀기도 하구요..
그런데 언제 부터인지 손톱을 물어뜯고, 말로 해달라고 하질 않고 처음부터 울거나 징징대기부터 합니다..
봄 부터 인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첨엔 엄지, 검지만 물더니 이제는 열손가락 다 물어 뜯어 한번은 피까지 내더군요..
반창고 붙이는 걸 좋아해서 열손가락에 반창고도 붙여보고..
바늘로 찌르는 시늉도 해보고...
이제는 뭐라고 하면 손가락을 빼는 시늉까지 하면서 능청을 떨기도 합니다...
얼마전에는 약지 하나가 손톱이 길어나왔길래 너무 기뻐했었는데.. 그것도 잠시
더군요..
형아가 없는 오전에 열심히 놀아주려고 마음은 먹었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비디오 보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다 제가 잘 놀아주지 않아 그런것 같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좀더 제가 신경쓰는 방법외에 손톱을 못물어 뜯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상담자 로그인 목록 글쓰기
답변1 : 답변입니다.
등록일 :2004-11-18 12:47:24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두 아이를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이렇게 힘이 드네요.
대개는 내리사랑이라고 둘째에게 손이 많이 가고 정을 주게 되면서 큰 아이가 위축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머님께서는 그것을 걱정하시고 큰 아이를 배려하다보니 작은 아이가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해진 것 같습니다.
어머님 말씀처럼 둘이 있는 시간만큼이라도 충분히 아이를 봐주시고 함께 놀이하는,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늘려주셔야 합니다. 또, 무조건 큰 아이 위주로 하기 보다는 두 형제가 공평하게 '형 한번, 동생 한번씩' 나누어 할 수 있도록 어머님께서 중재를 잘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긴장과 불안의 표현입니다.
아이가 비디오 보는 것을 좋아한다하더라도 혼자 앉아서 비디오 보는 시간은 가급적 줄이셔야 하고, 아이와 정서적인 교류가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놀아주시고 베이비마사지 형태로 자주 만져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