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수건을 자꾸 씹어요.

글쓴이 신우맘

등록일 2004-12-28 08:04

조회수 2,83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32개월 남아,9개월 여아의 엄맙니다.32개월 남아가 어릴때부터 유난히 수건을 좋아해 늘 끼고자고,눈 뜨자마자부터 찾곤했어요.신생아때부터 수건으로 싸고 키워서 애착이 있나보다라고 대수롭지않게 넘겼는데,요즈음은 자꾸 수건끝을 질겅질겅 씹네요.끝이 까매져서 병이라도 걸릴까 "벌레나온다"라고 말렸지만 눈치를 보다가 또 수건을 씹네요.주로 잘때 그렇거든요.온 식구가 다 같이 자고,평소 애정표현도 동생보다 큰애에게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요즈음은 엄마 세수할때 쓰는 수건이든 동생 목욕 수건이든 가리지 않고 씹어대서 정말 걱정입니다.고칠수 있는 방법없나요?원인은 뭘까요?
상담자 로그인 목록 글쓰기
답변1 : 답변입니다.
등록일 :2005-01-04 16:20:52
안녕하세요, 신우맘님.
아이자람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대물애착이라고 해서 특정 물건(어릴 때 덮던 담요나 베개, 인형 등)에 애정을 주고 아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집착이라고 느껴질 만큼 강한 대물애착을 보이는 경우에는 뭔가 아이의 마음이 불편한 것은 아닌지 잘 관찰해보실 필요가 있어요. 특히, 심리적으로 불안정감을 느끼는 경우거나 뭔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는 유심히 심해질 경우가 있지요.
아이의 경우에는 수건을 씹는 행동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지 말라고 지적하거나 야단치시기 보다는 아이가 불편한 마음이 있구나 하고 이해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시고 위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로서는 불편한 내 마음을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행동으로 수건씹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못하게 하는 것은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이구요, 다른 대안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 어린 연령인만큼 어머님께서 지혜롭게 까꿍놀이나 아이가 평소에 좋아하는 놀이로 주의를 환기시켜주시게 되면 좋을 거에요. 입으로 할 수 있는 놀이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씹는 행동과 비견될 만한 입으로 하는 행동을 하도록 권해주세요. 긴 과자를 양쪽에서 먹기를 하셔도 좋고, 가벼운 공을 엄마와 함께 입으로 불기를 해보셔도 좋구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