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아이성격이 사나워요.

글쓴이 baby

등록일 2005-01-03 01:47

조회수 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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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나도 속상합니다.

지금 45개월된 좀 예민한 여아입니다. 그래서 항상 조심히 대했었죠.

둘째 임신하고 출산한지 100일정도 되는데

점점 아이의 성격이 자꾸 삐뚤게 나가는 것 같아요.

자기물건에 엄마가 건들면 싫어하고, 원하는대로 안해주면 짜증을 내요.

말투는 불만에 섞인 말투나 짜증을 내는 말투입니다.

뭐 좀 해라 하면 나 혼자서는 못해하며 자기는 못한다고 하고,

뭘 잘 못해서 하지말아라얘기하면 말하지마세요말문을 막아버리고

자기맘에 안드는 것은 거의 공격적인 행동과 말투입니다.

둘째가 생겨 사랑을 빼앗겼다 생각해서 그렇겠지하고 다독거릴려고 해도

너무 버릇없이 행동하고, 말하는데 그걸 다 받아줘야 하는지....

남편도 항상 새벽에 들어오는 사람이라 아이는 오로지 저 혼자 보기때문에

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필요로 해도 둘째 젖먹이고, 재우다 보면

아이가 원할때 채워주질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이건 아기때부터 그러는데 다른사람이 자기를 만지거나

안아주는 것을 싫어해요. 그리고 처음보는 아이가 자기를 건딜면 밀쳐냅니다.

아이가 잘 못될까봐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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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답변입니다.
등록일 :2005-01-11 12:08:30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큰 아이가 동생보면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네요.
어머님 말씀처럼 이전부터 예민한 성향을 가진 아이라면 동생의 탄생이 더 버겁게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어요.
동생도 한참 손이 많이 갈 시기이니만큼 큰 아이 입장에서는 엄마를 뺏긴 것 같은 허전함과 좌절감을 느꼈을 수 있습니다.

오로지 혼자서 두 아이의 양육을 담당하시는 어머님께는 너무 힘든 조언일수도 있겠는데요, 당분간은 아이 마음을 잘 받아주셔야하겠습니다.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이 있으시면 더 좋겠네요.

아이에게는 사랑표현을 많이 해주시고 아이의 마음도 잘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위험하거나 피해를 주는 행동이 아니라면 우선 너그럽게 받아주시되, 하지 말라고 얘기하셔야 하는 경우에는 아이의 감정을 자극하지 않도록 네가 위험할까봐, 너는 원래 그런 아이가 아닌데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까봐...라는 말로 아이와 마음으로는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을 충분히 주도록 하세요.

힘드시지만, 조금만 더 참고 노력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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