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맘스쿨한마당 >
- 아동발달 상담실
아동발달 상담실
자녀의 학습과 정서발달에 대해 상담해 드립니다.
|
우리집 징징이요... |
글쓴이
유정선
등록일
2005-01-04 00:14
조회수
2,501
|
안녕하세요,입학준비중인 아이인데요,남자이이 이고요,남동생이있구요,작년 가을께부터 땡깡이라구 해야할지?본인의의견이 통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징징거리면서 땡깡 이네요...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받아 들였는데 정도가 점점 더해지는것 같아요,오히려 더 어려서는 그런점이 별로 없었거든요,형이 그러니 동생도 자연히 따라가는거예요....엄마나 아빠가 제뜻과 반대되는 이야기랄지,뭐 그런식의 이야기를 하면 거의 순순히 받아 들이는 법이 없는것 같아요,자연 엄마두 짜증을 네게되는군요...평상시에도 대여섯번은 불러야 대답을하구요 요샌 정말 아들 키우기가 점점 겁나네요...어쩌죠?
답변1 : 답변입니다.
등록일 :2005-01-11 15:45:30
유정선님, 안녕하세요?
아이자람입니다.
아이가 최근부터 떼가 늘고 예민한 반응이 많아지기 시작했다면 최근에 아이가 스트레스를 느낄만한 상황이나 사건이 있는 건 아닌지 먼저 체크해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입학준비 중이라고 하셨는데, 학교생활에 대해서 아이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건 아닌지, 동생과의 관계는 어떤지도 한번 꼼꼼히 살펴주세요.
환경적인 스트레스가 아니더라도 7살의 나이에는 발달상 일시적인 반항 시기가 오기도 합니다. 미운 일곱살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자기 영역이 확고해지고 자기개념이 명확해지면서 '나'가 중요해지는 나이가 되지요. 그러다보면 아무래도 고집부리고 자기 뜻대로 하겠다고 떼를 쓰기도 할거에요.
일단은 발달단계상의 특징을 알아두시되 그렇다고 아이 뜻을 모두 받아주시라는 뜻은 아닙니다. 엄마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을 해주세요. 아이가 감정적으로 예민해져 있다면 잠깐의 시간 여유를 두었다가 얘기하도록 하시구요. 지적하거나 비난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엄마의 감정을 잘 설명해주시고 아이에게도 자신의 의견을 얘기할 기회를 충분히 주시구요.
아마도 이 시기를 지혜롭게 잘 극복해내고 나면 또 엄마와 아이가 평화롭고 건설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를 격려해줄 수 있는 시기가 올 것 같은데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