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가는 만 33개월된 남자 아인데요. 언제부턴가 혼자서 물어보고 대답하면서 놀더라구요. 물론, 저나 남편 등 다른 사람과 같이 놀때는 안 그러는데 혼자 놀때 보면 그러더라구요. 예를 들면...
"우리 아빠방에 갈래?" "아빠 방에?" "응." "그래, 좋아"
"이게 뭐야?" "리모콘이야." "리모콘" "응." "아~ 이렇게 하는 거야?" "응."
이런 식으로요. 제가 빨래 개고 있는데, 옆에서 또 이런 식으로 놀고 있길래 "정민아, 지금 누구하고 말하는 거야?" 물어봤더니... 마침 옆에 인형들이 있었는데... "곰돌이랑 멍멍이랑." 그러더라구요.
성장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정상적인 행동인건지... 아님... 혼자 노는 시간이 없도록 해야 하는 건지...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신경이 쓰이네요.
도와주세용..^-^
안녕하세요, 강주미님.
아이자람입니다.
네. 그 연령의 발달단계상 충분히 있을 수 있는 행동양상으로 보여집니다.
아이 눈높이에서는 곰돌이와 멍멍이하고도 충분히 대화할 수 있지요.
그 시기의 아이라면 주변의 모든 것들에 생명의 온기를 불어넣어주고 함께 교류도 할 수도 있답니다. 그 단계를 거치면서 역할놀이에도 몰두하게 되지요.
잘 지켜봐주세요.
지나치다 싶다고 느껴지실 때는 "나도 아빠방에 같이 가자. 그럼 누구누구 가는거야?"하는 식으로 살짝 개입해주셔도 좋습니다. 그런 식으로 개입해주시는 것이 아이가 지나치게 공상에 의존하지 않고 현실을 돌아볼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거에요.
그럼, 아이의 공상의 세계를 많이 엿보시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