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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가 애교가 너무 많아서...

글쓴이 아이맘

등록일 2005-01-22 15:09

조회수 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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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제아이는 지금 8살 올해 초등학교를 들어갑니다. 아이가 성격도 좋고, 활발해서 괜찮은데....저한테는 너무 심할 정도로 애정표현을 많이 한답니다. 뽀뽀도 많이 하려고 하고, 동생이 예쁘다고 하면 "엄마 나는" 하고 바로 물어 봅니다. " 그럼 멋지지"라고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합니다.
제가 화가 조금 나 있으면 " 엄마 나 사랑해 " 라고 확인을 하려고 합니다.
혹시 아이가 애정결핍증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제가 너무 아이를 잡고 있는것이 아닐까? 혼낼때는 확신하게 혼을 납니다.
큰아이라 그런지 제가 큰아이한테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잘못을 하면 조금 애민하게 한답니다.
아이가 정말로 엄마의 사랑을 확인한다는 것이 애정쪽으로 문제가 있는것인지 ...
걱정입니다. (자주 엄마 사랑해 난 엄마 죽으면 나도 같이 죽을거야 )라고 이야기를 한답니다. 걱정 걱정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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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답변입니다.
등록일 :2005-01-27 17:23:36
아이맘님, 안녕하세요?
아이자람입니다.

큰 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만큼 더 예민하고 때로는 엄격하게 대하게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큰 아이의 현재 말이나 행동은 애교라기 보다는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욕구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평소엔 나에게 잘해주는 좋은 엄마, 그러나 나의 잘못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심하게 야단을 치는 엄마...이 두가지 모습의 엄마를 아이는 받아들이기 혼란스러울수도 있거든요. 어느 정도 일관된 모습 을 유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엄하더라도 지나치게 차갑거나 아이가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어머니의 태도를 유지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다보면, 어쩌면 아이들은 내가 잘못한 만큼 야단을 맞는지, 엄마가 화가 나서 더 나를 야단치는지에 대해서 어른들보다도 더 민감하게 느끼고 알고 있는 것 같았답니다.

아이가 자꾸 엄마의 사랑을 확인할때 충분히 널 사랑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의 네가 자랑스럽고 좋다라는 메시지를 계속 전달해주시면 좋겠구요. 많이 안아주세요.
가급적 형제가 같이 있는 장소에서는 두 형제 각각 사랑표현을 공정하게 해주실 필요도 있습니다. 물론 둘만 있게 될 경우에는 "역시 우리 장남이야", "우리 막내가 최고야" 등등의 말들로 아이들 각자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해줄수도 있지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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