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자존심이 강하고, 완벽주의적 성격??

글쓴이 고민맘

등록일 2005-02-16 13:12

조회수 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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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학년이 되는 아들을 둔 맘입니다. 우리 아이는 어려서부터 책도 즐겨보고, 한글도 스스로 께치고, 한번본것은 잘 않잊어버려서 머리가 꾀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기심도 많은편이고요. 또 학교에서 학업성취도도 높습니다. 발표는 잘 하지 않지만요.
교내 독서퀴즈 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했답니다. 그런 우리 아들이 얼마전부터 독서교육을 받고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선생님께서 오셔서 읽었던 책 이야기와 글쓰기를 하는 수업인데여. 어제는 우리 아들이 수업중에 선생님께 모르는데 왜 자꾸물어보냐며 화를내고 울고, 수업을 거부했습니다. 이런일은 다른 선생님하고도 한번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우리 아들이 책을 많이 본 아이치고 생각하는것을 너무 힘들어하고, 생각한것을 말로 표현하는것이 무척 서툴다고 하네요. 자기가 잘할려고 해도 않되니까 화를 내고
우는것 같다고요. 그런데 정말 울아들 이런일이 가끔 있습니다. 조금 어려운 문제가 나와서 그럴틀렸을때 그걸 지적해서 다시 풀라고 하면 화를 내고 하기 싫다고 하거든요.
선생님께선 자존심이 무척강하고, 완벽주의적 성격이 인는것 같다고 하시는데 저도 평소에 생각했던부분이라 정말 우리 아들이 그걸까 고민하게 됩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을텐데 그때마다 이렇게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받고, 감정을 조절못하고 폭팔한다면,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요.
이런 우리아들을 어떻게 도와 줘야 할까요. 예를들어 평소에 스트레스를 풀수있게 해줘야 할것도 같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망막합니다.
클수록 더한것 같아서요. 참고로 전 이런 우리아들의 성격땜에 학원은 2곳밖에 보내지 않고, 공부는 주로 제가 집에서 봐주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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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답변입니다.
등록일 :2005-02-17 12:32:33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아이는 참 장점이 많은 아이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지적인 장점들은 안정된 정서적인 기반이 있을때 활발하게 발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의 경우에 기본적인 능력을 잘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의 질문에 대해 논리적으로 생각하여 답변을 하기가 힘들어보입니다.
어머님 말씀처럼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예민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구요.

이러한 경우에는 아이의 마음의 힘, 즉 정서적인 영역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존심이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자아가 약하고 상처받기 쉽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완벽주의적인 면은 그만큼 매사에 긴장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구요
아직 저학년이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지적인 능력 이상으로 실제 생활 속에서 잘 대처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능력, 좌절상활을 감내하고 끈기있게 시도해볼 수 있는 정서적인 힘 등이 더 중요해지기 때문에 두 영역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도록 배려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의 정서적인 영역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심리검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결과에 따라서 아이의 자아의 힘을 키워주고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한 정서프로그램들에 참가해볼 수도 있겠구요.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02-42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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