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감기를 앓고나서

글쓴이 앙아맘

등록일 2005-04-28 00:25

조회수 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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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6세인 딸입니다
얼마전에 감기를 심하게 앓아서 후두염이 되고 잘 먹지를 못했었습니다
아이는 태어날때 부터 인큐베이타에 잦은 병원신세를 지면서 키운아이라서 그런지
너무 예민합니다 세세한것 하나까지도 기억할려고 하고 성격또한 완벽주의래서
무언가 잊어버릴것 같으면 자기전에 적어서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잡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코에 구슬을 넣었는데 그것이 뒤로 넘어갈뻔한 일이 있은후로
갖고 놀던공이라도 손에서 굴러 떨어져서 못찾으면 본인이 먹었다고
웁니다 그래서 그런말을 못하게 했더니 그다음날부턴 눈으로 들어갔다네요
자다가도 울면서 똥을 먹은것 같다고 하질않나, 오늘은 유치원차에서 내리자 마자
울면서 자기 손에서 냄새가 나는데 토한것 같다고 하고 수박을 먹다가도 초록색 껍데기를 잘라서 알맹이만 주니까 그 껍데기 어디다 버렸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합니다
갑자기 몇일전부터 자주 징징거리고 이런일이 반복되니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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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답변입니다.
등록일 :2005-04-29 16:55:44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아이가 매우 민감해져 있네요.
어머님도 짐작하시듯이, 어렸을때 크게 다쳤거나 자주 아파서 병원을 많이 오가는 경험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불안을 느끼게 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아이들의 성격형성 과정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되구요.

아이의 과도하게 꼼꼼하고 확인하려는 행동 역시 불안감의 표현입니다. 조속히 아동전문상담기관이나 소아정신과에 방문하셔서 심리검사와 함께 아이의 마음의 힘을 키워줄 수 있도록 놀이치료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가까운 곳에 적당한 기관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우리 아이의 아픈 마음이 하루 빨리 편안해지고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아이자람교육연구소 드림(02-42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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