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아이가 너무.. 때를써요..

글쓴이 박운용

등록일 2005-04-29 18:10

조회수 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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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만에.. 동생이 생겨서.. 그런지..
때쓰는것이 장난이 아니예요..
소리지르구.. 때리면.. 안된다구.. 생각은하는데...
너무.. 심하게. 때를 부리면.. 화가나서.. 소리두.. 지르게되구..
때리게되요..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 한건지...
좀 도와주세요...
아이가.. 모든지. 원하는대로.. 안되면.. 땅바닥을 구르면..
악을 쓰며 계속 울어되요..
좋게 말해두. 안되고.. 무조건.. 울기만.. 하니..
신경두.. 안 썼봤는데.. 소용이 없어요...
사랑을 뜸뿍 주고 싶은데.. 동생이 있다보니...
아이가. 울면.. 같이.. 동생이 같이 우니..
동생이 아직.. 백일이 안된.. 아가거든요..
할수없이. 동생을 먼저 챙기게 되고...
첫아이는 더 울고... 이러다.. 성격이 나빠질까봐 걱정이예요...
스트레스..많이 받는건 아닌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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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답변입니다.
등록일 :2005-05-06 15:31:22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아직은 한참 엄마 사랑을 독차지해도 좋을 나이에 동생을 보느라 아이의 마음이 많이 불편한 것 같습니다.
마음이 불편해서 더 화를 내고 떼를 쓸거에요.
말 그대로 자신의 불편한 마음이 작은 일에도 불쑥불쑥 올라오고 표현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두돌 즈음이면 꼭 동생문제가 아니더라도 한참 반항적으로 행동하고 엄마를 힘들게 할 시기입니다. 그런데 동생의 탄생으로 아이의 감정표현이 더 거세진 것 같거든요.

이럴수록 아이의 마음을 많이 받아주시고 위로해주셔야합니다.
자주 안아주실 필요도 있지요.
아직 어린 아이라도 자꾸 말로 너를 많이 사랑하고 있고, 네가 제일 소중한 아이라고 자꾸 얘기해주실 필요가 있어요. 얼마나 힘들면, 얼마나 속상하면 우리 OO이가 이럴까...하고 마음읽어주는 말도 좀 해주시구요.

두 아이 때문에 너무나 지친 어머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가능하시다면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주변 분을 찾아보세요.
큰 아이가 힘든 상황이므로 둘째 아이 돌보는 걸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좋겠어요. 할머님이나 주변 어른들 중에 혹시 없을까요? 여건이 정 안되시면 일주일에 몇시간이라도 부탁하고 큰 아이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셔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큰 아이의 마음이 충분히 진정된 후라면 동생이 아직 어려서 도와줄게 많다고 말해주시면서 다독여주시는게 효과가 있을 거에요. 아직은 힘들것 같구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어머님.

-아이자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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