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된 여자아이입니다. 먹는 걸 좋아하구요, 다른 아이가 먹을것을 들고있는데, 가서 막 달라고 해서 안주면 뺨도 때리고, 머리카락도 잡아다니고 그래요...
놀이방에서도 다른 아이들 머리카락 잡아다니구 때리구 그런다는데요.. 글구 자기가 하던 걸 남이 사용하거나 그러면 주라고 하고, 나오라고 하구 그래요...
욕심이 많은가요? 암튼 다른아이들을 못살게 하니까 걱정이에요..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우선 아이가 너무 어리네요.
공격적인 행동이 자주 나오는 것을 보면 뭔가 마음이 불편한 면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현재 적어주신 것 만으로 파악하기는 힘이 듭니다.
아이를 임신하셨을때 어머님이 스트레스 정도 어땠는지,
지금까지 양육과정에서 아이에게 상처가 될만한 부분은 없었는지 한번 탐색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놀이방을 좀 이른 나이부터 다니기 시작한 것 같은데, 어머님께서 직장생활을 하시는지요?
민감한 아이들에게는 어머님과 일찍 헤어져있는 상황도 버거울수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엄마의 사랑을 일대일로 충분히 받고 수용되는 경험을 해야될 시기입니다.
물론, 두돌이 가까워오므로 반항적인 행동이 서서히 나타날 시기이기는 합니다만, 주로 또래아이들에 대한 공격성으로 거세게 나오는 면이 있거든요. 한번 탐색해보시고, 아이의 행동이 계속 반복된다면 일단 놀이방을 쉬는게 나을수도 있겠습니다. 아이가 좀 편안한 정서를 되찾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다시 글 올려주세요.
-아이자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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