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말을 잘 안해요

글쓴이 강혜영

등록일 2005-06-14 14:33

조회수 2,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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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남자아이라 그런지 유치원때부터나 지금이나 학교에 있었던 일을 얘기를 잘 안합니다.
물어보면 모른다 기억이 안난다고 해요
이번에도 학교 친구에게 하도 맞고 학용품 잊어버리고 학교에서 울고 그랬나봐요
저는 전혀 몰랐다가, 학교 청소하러가서 같은 반 여학생들에게 전해들었습니다.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같이 싸운아이 엄마한테 전화하니, 자기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주의를 줘도 안나아진다고...
아이들 말을 다 믿을 수 없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그 집은 학교 다녀와서 일일이 다 얘기를 안해요
근데 저희 아이는 얘기를 안해요
혼이 날까 미리 겁을 먹어서 그런지
그리고 유난히 겁도 많고, 큰소리 치면 지레 겁먹고 위축이 되요
태권도고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의 소심성을 어찌 치료해야 할지?
의사표현을 똑 뿌러지게 하지 않아 애들과의 충돌도 있는 듯 합니다.
어찌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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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자기 표현을 하는 아이로 기르기
등록일 :2005-06-21 14:33:15
어머님 안녕하세요.

내가 키우는 아들이 남자 답고 씩씩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엄마들에게 있을겁니다..... 아이를 볼 때 속상한 엄마의 마음이 보이네요.

어머님 ! ..... 아빠나 엄마의 성격중에 혹시 불안하거나 우울한것, 내성적인 성향을 가진 분이 있으면 아이에게 그것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심리적인 문제를 추측만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구체적인 검사를 한 번 받아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은데요....

요즘은 초등학교 가기 전에 종합심리검사를 한 번정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많은 분들이 심리검사를 합니다. 그러니 부담갖지말고 집에서 가까운 아동상담기관에 가서 심리 검사를 한번 받아 보세요.

그리고 구체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어머님 혼자서 고민해서 해결하기에는 아이가 보이는 문제가 가벼운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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