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도움을 주고 싶은데....

글쓴이 팬텀맘

등록일 2005-06-16 14:17

조회수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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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아인 초2남자 아이 입니다.
무난히 학교 생활이나 가정에서나 별 무리없이 잘 생활하는 모범생입니다. .
요즘은 스스로 하는 생활을 몸에 배이게 거의 아이에게 무엇이든 맡겨보고 있습니다. 물론 답답한 면도 또 간섭을 해주고 싶은 미진한 부분이 있지만 많이 참고 기다려 주는 제 인내심이 더 적응하기 힘들지만 말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데 목숨을 걸엇다고나 할까요. 어떻게 하면 단 10분이라도 더 놀 수 있을까가 최대관심사이거든요. 저와의 생활 계획 약속이외의 시간은 두 말없이 아이가 알아서 하도록 하고는 있습니다.책도 싫어하는 편은 아니고 레고가지고 노는걸 좋아하고 별 문제를 일으키는아인 아닌데 생각을 읽기가 힘드네요. 문제는 한 가지를 하더라도 얼렁뚱땅이란 얘기지요.성의가 없다고나 할까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숙제도 생각을 단 5분이라도 하는 걸 귀찮고 힘겨워 하다보니 무엇이든 끝이 있긴 한데 알맹이가 부실하다고나 할까요. 학교 선생님도 저와 똑같이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런일에 제가 끼어들게되면 아인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언성을 높입니다. 여기서 좀 더 나아가면 부딪히게 되구요.어떤 식으로 수정이 필요한가요. 도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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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생각하는 아이를 위해...
등록일 :2005-06-27 13:43:05
어머님 안녕하세요.

우선 어머님이 아이를 믿어주고 스스로 하게 끔 하시는 교육 방법은 참 잘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힘들고 이게 잘 하는 것 일까?... 싶지만 아이가 커서는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이가 생각하기를 싫어하는 하거나 활동 속에서 알맹이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머님이 이런 방법을 한 번 써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활동을 세분화 시켜서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누어서 엄마랑 같이 해보는 것 입니다.

예를 들면 생각이 필요한 숙제를 할 때
1단계 - 아이가 생각하는 것을 이야기 하게 해본다.
2단계 - 엄마가 생각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
3단계 - 서로 이야기 한 것 중에서 아이 생각에 제일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정리한다.
4단계 - 정리한 것을 기록한다.

이처럼 모든 활동단계를 하나 하나 나누어서 보는 시각을 훈련시켜주신다면 아이가 활동에 어려워 하지 않고 알맹이를 조금씩 조금씩 채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우리 누구는 .... 점은 참 잘하고 엄마가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 것이 부족한 것이 아쉽고 훈련을 해서 고친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라고 잘 설명을 한 다음 하루에 한가지씩만 선택해서 연습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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