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짜리 우리 둘째딸 요즘 인형옷을 입히는 놀이를 종종 즐겨요. 박스에 한꺼번에 넣어 주었는데 아기때 신던 신발도 같이 넣어 놨지요. 오늘 그 신발들을 발에 억지로 끼어 맞추며 안 맞다고 짜증을 내지 뭐에요. ㅠㅠ
신고 싶은 모양이에요. 신생아때 산 신발들이라 거의 인형 신발 수준이거든요.
아기들도 안 맞는 거라며 네가 커서 그런 거라고 해도 계속 그러는 거에요.
마치 신데렐라 언니들처럼 신을 발에 걸치고 끙끙거리고 있어요.
보다 못해 이 엄마 왈...나중에 네가 아기 낳으면 그 아기 줘~ 했습니당 ㅋㅋ
말하고 보니 아직 좌우분간도 못하는 아이에게 나중에 낳을 아기까지 언급했다는 게
나도 어이가 없어서 혼자 웃었어요. 하여튼 덕분에 그 대화는 일단락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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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미(병욱스)
ㅋㅋ
재미있는 상황이네요~
울 아가도 가끔 장난감으로 억지를 부리는 경우가 있는데..
상황을 잘 모면하셨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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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미(여름)
저희도 옷이나 신발 장난감 등 다 여기저기 주긴 하는데 신생아 신발만 기념으로 남겨 놨거든요^^
ㅋㅋ 근데 어디 숨겨 놓질 않고 마구 굴러다니게 해서 문제지만요~ 과연 애가 클때까지 있어 줄지...
지금은 잘 놔 둬도 우리 둘째가 워낙 다 꺼내 놓는 스타일이라서... ㅎㅎ 기냥 포기하고 저도 아무데나
막 넣어 두게 됐지용 그러다 어느새 인형 옷 상자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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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맘
우리 아이는 작은 옷이나 신발 으례 사촌동생에게 주라고 합니다.
아이것도 친척들에게 물려받은 것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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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언니
ㅎㅎㅎ 무슨 얘긴가 했네요..
나중에 네 아기 줘.... ^^
향미님.. 완전 재밌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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