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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년생 책 읽어주기

글쓴이 글숲맘

등록일 2008-06-17 19:48

조회수 3,17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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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39개월, 3살 21개월 공주맘입니다.

정보 나누고 멋진 드로잉쇼 가고싶은 마음에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많이들 아시는 방법일테지만 ....

 

두공주님 모두 책을 좋아하는터라 일상에서 자연스레 책을 읽는 분위기구요.

자기 전에는 되도록이면 책을 읽고 나서 잠을 잔답니다.

두녀석 모두 그 시간을 좋아하는데..

아직 둘째는 유아기 그림책을 보구요.

첫째는 조금 글밥이 많은 책을 즐겨봅니다.

 

둘째가 책을 읽어달라고 졸랐을 때부터

언니 한 권, 동생 한 권, 언니 한 권, 동생 한 권...

그 원칙을 고수해서 지켜왔거든요.

물론 처음에는 책도 집어 던지고 왜 먼저 안 읽어주냐고 둘째의 울분섞인 처절한(?) 투쟁도 있었으나..

곧 적응이 되더라구요. 첫째가 양보도 종종 해줬지만요.^^

 

조금 책장에서 거리를 둔 자리에서 책을 읽으면 조금 더 쉽습니다.

첫째는 처음부터 여러권 가지고 챙겨오잖아요.

둘째는 아직 어리니까 하나씩 가져오거든요.

한권 보고나면 가서 꽂아놓고 다시 하나 골라오고..

그 재미에 둘째는 기다리는 시간을 못느끼며 책을 골라오네요.

 

단순한 방법이지만

사실 첫째에게 읽어준만큼 둘째에게 책을 못읽어주잖아요.

전 아직 집에서 둘다 키우기에 둘째만을 위한 시간을 내는게 힘들거든요.^^

다행히 첫째가 낮에는 그림책 지어내며 둘째에게 읽어줘서 늘 감사합니다.^^

 

집에서 연년생 키우시는 엄마들..

처음부터 좀 규칙을 세워두면 아이들도 마찰없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답니다.^^

어릴 적부터 쉬운 규칙... 화이팅해드려요~~~~

 

p.s 이상적인 모습은 아빠가 한아이 엄마가 한아이 책 읽어주는 모습일텐데..

우리집 아빠는 속성 돌멩이(?) 구연이라.. 둘다 엄마에게만 매달린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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