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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 상담실
자녀의 학습과 정서발달에 대해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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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가기싫어해요 |
글쓴이
김유란
등록일
2007-10-12 00:34
조회수
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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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이사를 와서 바로 아파트안에 있는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젠에살던곳에서 3월에 입학했다가 아침에 너무심하게 울어서 한달 다니고 대리고 있었구요 55개월 되었으니 잘다니리라 생각하고보냈는데 이번에도 아침에 안간다고 애원을 하며 매달려요 원에가서는 넘잘놀고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는데 지금 그만두면 2번째 실패하는거라 결정을 내리질 못하고 있어요 내년이면 6살인데~~선생님은 엄마가 단호하게 안해서그렇다고해요 어린이집을 3일째 못가고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문을 두두립니다 원에서 돌아오면 물어보지도 않는 말들을 얼마나 잘하는지 또 저녁 까지는 원에 가야 한다고 가방을 챙기고 약속도 하는데 눈뜨면서 부터 안간다고 울면 1시간도 넘게 운답니다 마음은 보내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답변1 : 답변입니다
등록일 :2007-10-16 15:55:10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것을 힘들어한다고 하셨지요.
어머님 말씀대로 이번이 두번째 경우이니 많이 고민되시겠어요.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것은 아직 엄마와 떨어져 홀로 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집에서 좀 더 어머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이의 자아가 성장하고 사회에 나갈 자신감도 키울 수 있다면 어린이집 가는 것을 조금 미루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년이 되면 아이가 6살이라 마음이 급해지시는 것이 당연하지만, 더 멀리 생각해보면 지금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이 아이의 평생을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다는 것은 단지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같이 지낸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아이의 마음을 잘 살펴주고, 아이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해주면서 아이에게 관심과 애정을 더욱 쏟아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불어 하루에 30분이라도 아이와 함께 놀아주시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주변에 또래친구가 있으면 자주 만나게 해주는 것도 좋구요.
어머님이 너무 힘드시면 일주일에 1~2번 가는 문화센터나 놀이학교 형태 기관도 다양하게 있으니 참여하시면서 적응해 나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지금 이 시간이 아이의 미래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생각하시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
아이자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