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남아인데요. 요즈음 애들이 빠르다고 하긴 하던데 유치원에서 성교육을 자연스럽게 가르친다고 하긴하던데 그래서 목욕도 같이 하면 좋다고 해서 같이 목욕도 하는데요.
토요일에 큰집에 행사가 있어서 갔다가 작은애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 야동을 울 아들한테 보여줬나봐요. 몰랐는데 일요일날 저녁때 목욕을 시키는데 가끔가다가 애기가 찌찌먹는거야 하긴했는데 가슴을 빨면서 엄마 가슴빨면 고추가 길어진다고 얘길하면서 너무 좋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못하게 했는데 그랬더만 형아가 보여준 걸 자세히 설명해 주는데 너무 민망해서 우째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아침에 생각해보니깐 일어나서 제 배위쪽으로 올라와서 가슴을 빨길래 비키라고 몇번을 이불쪽으로 떨어뜨렸었거든요 그러면서 배위에서 아래위로 움직이던 것이 생각이 나는거예요 . 근데 혼내는게 다는 아닌것 같구 형아혼내지 말라고 얘길하는거 보니깐 지 딴에도 나쁜거라는걸 알고 있는것두 같구 목욕시킬때는 고추 길어졌다고 씻기지도 못하게 하더라구요. 어떻게 무슨 말부터 얘길 해줘야 할지 너무 난감해서 출근하자마자 글 남깁니다. 어떻게 알려줘야 상처없이 자연스럽게 넘어갈수 있을까요? 아님 치료를 받아야 되는건지? 너무 빠른것 같아서 당황스럽네요. 어떻게 해야 될지 알려주세요. 너무 혼란스럽고 걱정도 되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고 너무 여러가지 생각이 복잡하네요. 빨리 좀 알려주시겠어요? 그리고 큰집애도 그런걸 못보게 해야 되는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연구소입니다.
6살 아이가 ****물에 접한 것 같다구요...
어머님께서 많이 놀라셨겠네요..
아직 어린 나이인데 저 또한 많이 안타깝고 염려가 되네요.
우선은 아이에게 장면에서 보여지는 느낌이 강하게 남아 있을텐데요,
다른 분위기를 전환해주는 의미로 엄마 아빠와 함께 가슴이 탁 트이는
여행을 다녀오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번 기회에 성에 대해 밝고 좋은 느낌을 남겨주기 위해 아이 연령에 맞는 성 관련 그림책을 사서 사람이 아기를 만들고 낳는 이야기 등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세요.
그후에도 또 다시 아이가 화면에서 본 행동들을 따라한다면 당황해하거나 혼내지 마시고 그럴때마다 무시하셔서 아이 스스로 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어떤 매체에서 남녀가 서로 껴안은 장면 등을 함께 보는 경우가 또 있더라도 저런 모습들은 아름다운 것인데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아니고 엄마 아빠처럼 사랑해서, 결혼해서 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성에 대한 이미지가 성스럽고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아이로 하여금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2학년 큰집 아이와 같은 경우에는 물리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컴퓨터를 거실로 옮긴다든지, 부모님이 계실 때만 컴퓨터를 할 수 있게 한다든지 등등.. 아이 부모님께 말씀하셔서 의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너무 걱정마시구요,
아이와 시간 날 때마다 놀아주시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밖에 나가 공놀이도 함께 해주시면서 뛰어놀아주세요.
엄마 아빠와 신나게 놀이를 하며 즐거움을 경험하다보면 점차 잊고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을거에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따뜻한 설 연휴 보내세요.
아이자람 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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