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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떠먹여 주어야만 먹는 아이

글쓴이 맘

등록일 2008-04-15 08:09

조회수 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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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42개월된 남아인데요..
말도 좀 빨리 한 편이었고, 한글도 일찍 뗀 편이구요..
화장실 가는거나, 신발신고 옷 입는거 정도는 혼자 잘 하는데..
유독 식탁앞에서 어린양을 합니다.
이제 다섯살이나 되었으니 혼자서 먹을때도 된것 같은데,
혼자 먹으라고 하면 팔이 아프다, 배가 아프다, 별로 안 먹고 싶다..
갖은 핑계를 대며 먹여달라고 떼를 써요..
먹기 싫다고 하다가도 떠 먹여주면 자기 먹을 양을 다 먹곤 하죠..
제가 지금 둘째를 임신중이라 동생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 하는 생각도 좀 드는데요..
계속 받아주면 나아질까요? 강하게 버릇을 고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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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답변입니다
등록일 :2008-04-15 15:41:36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자람연구소입니다.

5살 된 아이가 계속 밥을 떠먹여 주기를 바란다구요.
이제 곧 둘째도 태어날텐데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어머님 말씀대로 이제 둘째가 태어난다는 생각때문에
더욱 엄마에게 어린 자녀로 남아있고 싶은
무의식적인 마음때문 일 수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둘째가 태어나기 전까지라도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을 표현해주시고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 해주세요.
"이제 곧 00 동생이 태어나지만 엄마는 00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아. 오히려 더 사랑할거야." 하며
동생이 태어나면 엄마의 사랑을 빼앗길 것 같은
아이의 불안한 마음을 보듬어 주세요.

그런 후 아이와 밥을 먹을 때 함께 규칙을 정해보세요.
"엄마는 00가 혼자 밥을 잘 먹을 수 있을거라 믿어. 정말 엄마가 먹여주길 원하면 몇 숟가락 까지는 엄마가 먹여주고 그 다음에는 00가 먹어볼까?" 하며 약속을 만들어보세요.
이때 어머님께서 아이와 정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식사습관이 올바르게 들 때까지는
어머님의 인내심과 단호함이 꾸준히 필요하답니다.
힘내시구요,
평소에는 위에 말씀드렸던 것 처럼
더욱 구체적인 사랑으로 아이를 대해주세요.


아이자람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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