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살, 7살 아이 둘이 있어요.
5살 아이는 아직 한글을 시작하지 않았고 7살 아이는 이제 한글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답답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전 지금 1-2년 혹은 3-4년 한글이나 영어를 먼저 깨우친 것이 아이의 인생을 좌우한다고 생각지 않아요.
각 나이에는 그 나이의 발달상황에 맞는 것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자발적으로 해야 하고... 앞으로 아이가 공부해야 할 시간은 너무나 긴데 너무 어릴 때부터 공부에 진을 뺄 필요는 없다는 거죠.
3-7세 정도면 학습지를 풀기보다는 신체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자연 속으로 자주 데리고 나가는 것이 더 나은 투자라는 거죠.
유아기때 뇌발달을 위해 콩같은 작은 것을 옮기게 한 적 없으신가요?
우리의 젓가락이 포크에 비해 뇌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들어보신 적 없으신가요?
뇌 발달은 공부를 통해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유아기의 뇌발달은 신체활동을 통해서 이뤄지기 때문에 아이가 맘껏 뛰어놀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곧 아이의 뇌를 활성화시키고 발달시켜 장차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터전도 만들어주고 체력도 든든하게 해 줄 것이란 거죠.
자연과 더불어 있는 시간이 많다면 아이의 관찰력이나 사고력 뿐 아니라 감성의 발달도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막힘없는 사고와 배려에 대해 배우지 않을까요?
하여 전 학습지와 빡시게 공부가 진행되는 학원 스타일의 영어 유치원을 싫어합니다.
부모님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취학전 아이에겐 놀이와 자연이 앞의로의 삶을 풍부하게 해 줄 토양인 것만은 잊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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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서맘
그러게요..
자연에서 노는 것이 정말 좋은디..
현실은 그렇지 못하네요..ㅜㅜ
답글
열매맘
엄마교실 다니면서
전두엽이 어떠쿠 후두엽 발달이 어떠쿠 하며 들은 건 있어서
자연과 함께 놀이하는 시간을 많이 주어야지 하면서도
막상 닥치면 그게 안되더라고요 >.<
줏대있게 교육해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는거 같아요
답글
수호맘
맞아요 취학전 아이에겐 자연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어쩌면 가장큰 소득이 아닐까 하는데
요즘은 워낙 사교육에다 아이들이 바쁘더군요,
그렇다고 내 아이만 몰라라 할 수도 없고...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