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친한 친구를 못사귀는 7살 아들

글쓴이 김지영

등록일 2003-07-22 21:53

조회수 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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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쑥쑥에 들른지 오래되었는데 이코너는 처음 방문하네요.
7살 4살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여러글들을 읽으니 비슷한경우가 많이 있네요.
동생을 샘내고 때리고 미워하고...그러다보면 엄마도 악순환이 되고...
저희 집도 마찬가지에요.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의젓한 형이되려면 조금 더기다려야 할듯 해요.

다름이 아니라 큰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생일날 서로 초대를 하더라구요,태권도 친구이기도 한데 그중에서8명중 2명만 초대 받지 못했더라구요.바로 옆동인데 서운하기도 하고
아이가 예민한 편이라 자존심이 상한것 같아요.
오히려 엄마가 더 자존심도 상하고 왜 친구를 잘못사귈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우리아이가 친구에게도 인가도 좋고 친한친구들이 많이 있음 좋겠는데 그렇지 못한것을
계속 느끼니까 학교 가서도 걱정이 되네요.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요.태권도도그래서 보낸건데 소리는 동생한테 다지르고 태권도장에서는 기어들어가는소리와 힘없이 하더군요.
동생 낳고 부터는 많이 제재하기도하고 혼내기도 했어요.그래서 그런건지 미안하기도 하고
자신감을 길러주고 싶고,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수 있는비법을 알고 싶고 이런경우
어떻게 달래주어야할지요.

이런 하소연을 할수 있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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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RE] 친한 친구를 못사귀는 7살 아들
등록일 :2003-07-22 23:50:35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방법중의 하나는 내가 아니면 안 되는것... 하나를 만들어 주는것입니다.
그런것을 하나 가지게 되면 아이들은 그것으로 인해 친구들의 관심을 모으게 되고 그로인해 친구들을 만들수 있게 되지요
그것을 발견 해 내는것은 엄마의 몫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아이가 정말로 좋아 하는것을 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로인해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것이 자심감 회복의 제일의 요건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문화에 민감 하셔서 아이에게 문화의 시류를 어느정도 따라 갈 수 있게 하는것도 좋습니다.
요즘 남자아이들의 공동 관심사는 요리몬 카드이더군요...
그것에 대하여 많이 알수 있게 엄마도 같이 아이와 공부(??) 도 하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아이와 마음의 문을 열고 교류하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남자 아이들의 경우 과학적인 지식, 그리고 공룡에 관한 이런 저런 지식들도 공통의 관심사 입니다.

제 아이의 경우 지금 6살인데...
저랑 매일 같이 단 5분이라도 공룡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공룡의 습성, 크기 뭐 이런것에 관한 지식을 그 수준에 맞게 조금씩 줍니다.

그러면 아이는 친구들과 이야기 할때 풀어놀 이야기 주머니가 많아지거든요^^
이런식으로 아이의 이야기 보따리 하나씩 준비해 주는것도 좋습니다.
이 또래의 아이들의 경우 자신 보다 조금이라도 낳은 아이를 좋아 하는 경향이 있어요...

비가 와서 더욱 우울한 날이 되실 수 있습니다.
기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김지영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쑥쑥에 들른지 오래되었는데 이코너는 처음 방문하네요.
> 7살 4살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여러글들을 읽으니 비슷한경우가 많이 있네요.
> 동생을 샘내고 때리고 미워하고...그러다보면 엄마도 악순환이 되고...
> 저희 집도 마찬가지에요.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의젓한 형이되려면 조금 더기다려야 할듯 해요.
>
> 다름이 아니라 큰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생일날 서로 초대를 하더라구요,태권도 친구이기도 한데 그중에서8명중 2명만 초대 받지 못했더라구요.바로 옆동인데 서운하기도 하고
> 아이가 예민한 편이라 자존심이 상한것 같아요.
> 오히려 엄마가 더 자존심도 상하고 왜 친구를 잘못사귈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 우리아이가 친구에게도 인가도 좋고 친한친구들이 많이 있음 좋겠는데 그렇지 못한것을
> 계속 느끼니까 학교 가서도 걱정이 되네요.
>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요.태권도도그래서 보낸건데 소리는 동생한테 다지르고 태권도장에서는 기어들어가는소리와 힘없이 하더군요.
> 동생 낳고 부터는 많이 제재하기도하고 혼내기도 했어요.그래서 그런건지 미안하기도 하고
> 자신감을 길러주고 싶고,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수 있는비법을 알고 싶고 이런경우
> 어떻게 달래주어야할지요.
>
> 이런 하소연을 할수 있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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