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짜증나고 우울해여.

글쓴이 우울한맘

등록일 2003-08-29 10:50

조회수 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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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둘인데 막내가 세상에 난지 1달이 조금 지났고 지금 혼합수유중인데 몸이 안 편하고 자주 피곤하고 아파요. 24개월 된딸이 말썽을 부릴때마다 화가 나서 ..... 내몸도 자주 피곤하고 만사가 귀찮은데 자꾸 말썽부리고 고집피우고 말도 안 듣고..그럴때 가끔씩 이성을 잃고 큰아기를 때려요. 짜는것도 너무 듣기 싫고....미칠것 같아요.원인은 몸무게와 모유수유이것 같아요. 진작 모유수유하는것 관두고 싶었는데 살 빠진다는 소리에 혹시나 싶어서..... 모유수유할때 아직도 유두가 끊어질듯이 아파요. 둘레까지 다 물리는데도 말이예요. 몸에 몸살끼 증세처럼 아파서 군것질도 많이 하구요.단것이 자꾸 먹고 싶어요. 1킬로 살이 더 불었다가 빠졌다가 해요.몸무게가 10~11킬로 더 불어거든요. 큰 딸이 기대는것도 남편이 안는것도 너무 싫어요. 우울함이 모유수유에 영향을 줍니까? 모유수유 중단하는것이 낳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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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RE]그래도...
등록일 :2003-08-29 16:34:12
산후 우울증을 겪고 계시는군요...
그런 경우에는 오히려 모유 수유를 하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모유 수유를 하게 되면 일단 자궁이 수축이 잘 되어서 엄마의 몸 회복에도 좋고 모유 수유를 지속하게 되면 아가를 낳은지 백일을 전후로 해서 엄마 몸에 쌓인 지방분이 아가에게로 젖으로 가게 됩니다.

우리 몸의 경우 불필요한 것은 일반적으로 준비 되지 않습니다.
아가를 키우는데 필요한 지방분이 임신중에 축적 되는것입니다.
다만 단 것을 많이 드시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것을 많이 먹게 되면 젖을 묽게 만들어서 아가가 젖을 덜 빨게 되고 그렇게 되면 모유 분비량도 줄어들게 되어서 정말로 살이 빠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둘째 출산후에 살이 금방 빠지지 않습니다.
서서히 빠지지만 일반적인 경우- 식사를 적당량 먹는 경우…

6개월 정도면 첫 아이의 경우 만큼이나 살이 빠지게 됩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마세요

유두 균열이 있다면 손으로 젖을 짜내시면서 일정 수유 분비량을 유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아가가 유두를 빨게 되면 자궁이 수축하게 되고 이때 엄마의 몸의 경우에는
자궁 수축을 경험하게 되어서 편안함과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으세요…
요즘 날이 이래서 외출도 자유롭지 않아서 엄마가 겪는 고통이 더 크신 것 같습니다만
좋은 음악 들으면서 다소 여유있게 세상을 바라 보세요…

지금 내가 조금만 이 순간을 참으면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경험과 시간을 마련해 줄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우울한맘님의 글입니다.
> 딸이 둘인데 막내가 세상에 난지 1달이 조금 지났고 지금 혼합수유중인데 몸이 안 편하고 자주 피곤하고 아파요. 24개월 된딸이 말썽을 부릴때마다 화가 나서 ..... 내몸도 자주 피곤하고 만사가 귀찮은데 자꾸 말썽부리고 고집피우고 말도 안 듣고..그럴때 가끔씩 이성을 잃고 큰아기를 때려요. 짜는것도 너무 듣기 싫고....미칠것 같아요.원인은 몸무게와 모유수유이것 같아요. 진작 모유수유하는것 관두고 싶었는데 살 빠진다는 소리에 혹시나 싶어서..... 모유수유할때 아직도 유두가 끊어질듯이 아파요. 둘레까지 다 물리는데도 말이예요. 몸에 몸살끼 증세처럼 아파서 군것질도 많이 하구요.단것이 자꾸 먹고 싶어요. 1킬로 살이 더 불었다가 빠졌다가 해요.몸무게가 10~11킬로 더 불어거든요. 큰 딸이 기대는것도 남편이 안는것도 너무 싫어요. 우울함이 모유수유에 영향을 줍니까? 모유수유 중단하는것이 낳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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