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여
나이:3세(30개월)
키:92Cm
몸무게:13.5Kg
<질문내용>
아이가 주위 친구들을 자꾸 때립니다.
또래 친구들이 집으로 놀러와 자신의 장난감이라도 만질라치면 어김없이 때리고 장난감을 빼앗습니다. 가까이서 손짓하는걸 자신을 때리는 거라 여기는지 여지없이 때리고, 놀이터에서도 자신이 노는 방향에서 방해가 되는 아이가 생기면 또 때립니다.
대부분 자신보다 어려보이는 실제로도 조금 어리고 작은 아이들을 주로 때립니다.
이쯤되면 가정환경이 그렇겠지 하고 생각하실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저희부부는 장난으로라도 서로 손찌검을 한다던지 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부부싸움도 주로 몇마디의 말로 가능하면 애가 보는 앞에서는 하지도 않습니다.
TV도 아이가 자는 시간에 주로 보기때문에 난폭한 TV장면을 보인다던지 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아이가 보는 TV는 EBS유아 프로그램 몇개가 전부입니다.
주로 놀이터에서 놀게 하거나 아파트에 있는 또래 친구들과 노는 일로 하루를 보냅니다.
자신보다 언니나 오빠들과는 또 잘 어울려 놉니다.
사교성도 좋아서 모르는 아이들틈에 데려다 놓아도 금방 어울려서 놀구요.
아이들을 때리면 다 놀고 난후 제 아이와 둘이 있을때 구슬려도 보았습니다.
제가 때린 아이가 되어 그 아이의 마음을 설명한 적도 있구, 제 아이에게 그 친구의 마음을 생각해보라고 설명도 해보았지만 효과는 얼마가지 않더라구요.
단지 하나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아이는 자기 주장이 좀 강한편입니다.
처음 보는 어른들 앞에서도 자기 의사를 분명히 말하곤 하거든요.
(아이가 개월수에 비해 말이나 신체상태가 좀 빠른 편입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주위분들은 그맘때 아이들이 그렇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다른 아이들을 자꾸 때리는 아이를 그렇다고 집에서만 혼자 놀게 할 수도 없고..
대체 왜 자꾸 아이들을 때리는건지, 어떤 심리에서 그러는건지, 이럴땐 어찌 해야 하는건지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아이의 주장이 강한 경우 아직 자신의 의견에 대하여 잘 말 할수는 없지만 자신의 생각이 앞설때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아이의 의견을 정리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네가 뭐가 하고 싶구나... 이런 식으로 그런데 이것을 말로 친구한테 이렇게 하면 좋겠구나 하면서 아이가 의견을 말로 설명하게 연습 시키는것이 좋습니다.
도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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