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밥먹는 식습관에 관하여

글쓴이 부족한 맘

등록일 2005-03-02 04:42

조회수 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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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여
나이:36개월
키:94
몸무게:13.5
직업:
지역(예: 서울):경기
과거병력:장염, 폐렴
가족병력:
질문내용:
아이가 태어날때 부터도 잘 먹지 않는 편이었고, 이유식도 다른 아이에 비해 반정도만
먹었습니다.
음식을 많이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이 있어도 두번째 밥상에서는
잘 먹지않구요.... 그렇다고 끼니때마다 계속 다른 반찬을 해주다보니 그 남은 반찬을
제가 먹는 것도 스트레스 받고(아이들 반찬은 맵지도 짜지도 않아야되니까 어른 들은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하루 일과를 보면(먹는것만)
아침 : 밥 1/3공기, 우유 100~150cc먹고, 영양제1개, 사탕 1개, 과자5-6조각
점심 : 밥 1/3공기, 쥬스 50~100cc, 과일 약간, 초코렛 1~2개(미니), 계란 찐것 1개
저녁 : 밥 1/3공기, 빵이나 과자(약간), 과일 약간, 우유 150~200cc 정도
이정도면 제생각에는 조금 먹는 것 같은데요(밥을 적게 먹어서 그런가요?...)
그리고 많지도 않은 밥이지만 너무나 먹이기 힘듭니다.(거의 애원함)
밥먹은 시간은 40분~1시간정도 되구요
전에는 밥먹고나서 사탕먹자 그러면 좀 먹더니 이제는 그것도 안통하구요...

주위에서 굶겨보라고 해서 그랳더니 다른것 달라고 보채기만 하고 며칠이 지나도
밥달라고를 안하더라고요...그리고 매일 시어머니 집에 가는데 또 거기서 군것질
이것 저것하고오면 또 꽝이 되고, 히려 이러다가 애 위만 작아지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요, 다사람들이 있을때는 또 혼자서도 곧잘 먹습니다(잘보일려고하는건가?)
그렇다고 매일 이집 저집 다니면서 먹일수도 없고요....

그리고 시어머니 집이 100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하루에 한번씩 가는데
갈떄마다 또 사탕이나 과자 초코렛 껌 등을 주십니다.
그걸 주지말라고 할수도 없고(시어머니라서), 어머니께서는 내가 사탕을 주니
집에가서는 주지말라고 하시는데, 애도 이제 머리가 컸다고 안통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시어머니댁에 안갈수도 없구요....

어떻게 해야 밥을 잘먹게 할수 있을지요......
제가 지금까지 했던 방법은 아이가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으니 옳은 방법
같지는 않구요, 밥먹일 시간이되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또 안먹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과자류는 어떻게 떄야 하는지도 좀(밥이외의 것들은 다 숨겨야되나요?)

아침에 일어나면 숨이 막히면서 답답해집니다. 어떻게 애 밥을 먹일까하는 걱정에...
번거롭지만 상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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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3돌 정도면
등록일 :2005-03-04 17:06:18
이제 서서히 공동생활을 익히게 하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 식습관도 좋아지니까요
아이들에게 사탕 같은 간식은 성장에 필요 없습니다
그러니 안먹이는것이 좋겠지요.
강한맛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밋밋한 음식을 거부하는것은 당연하겠지요
아이의 성향상 엄마가 이집 저집 데리고 가면 잘 먹는다고 하신것 처럼 남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경향이 강한 아이일수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공동 생활을 하게 하는것이 아이의 생활 발달상 도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밥을 일품 요리-주먹밥 같은것으로 조금씩 자주 먹게 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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