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해요

글쓴이 장은영

등록일 2006-09-27 22:47

조회수 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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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
나이: 3세, 31개월
키: 93cm
몸무게: 13kg
직업:
지역(예: 서울): 서울
과거병력: 없음
가족병력: 없음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아이가 31개월에 접어드는 9월 11일부터 어린이집을 보내기 시작했는데요. 자꾸 가기 싫다고 해서요.
현재 보내고 있는 어린이집은 이번 달에 처음으로 3살반이 생겼어요. 우리 딸 말고 31개월된 남자아이, 여자아이, 21개월된 남자아이 이렇게 넷이 한반이고 선생님은 유치원 원장을 하셨던 나이 지극한 할머니에요. 원장선생님 말씀으론 젊은 선생님은 월급을 많이 줘야 해서 원장님의 선배분을 선생님으로 모셨다고 하더라구요.
일주일 정도는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는 말은 하지 않았고 데려다 주면 절 집에 못가게 하더라구요. 다른데 한눈팔면 그때 몰래 빠져나가는 식이었는데 제가 가고 나면 운다고 했어요. 이주째 되든 때부터는 어린이집 가는 길목만 들어서면 울먹이면서 '밖에 나가고 싶어요'하면서 들어가는 것도 싫다고 해요. 그리고 이번주 들어서는 아침에 깨우면 눈뜨자 마자 '어린이집 싫어요, 가기 싫어요'하는거에요.
어린이집 선생님 말씀으론 우는 정도도 많이 덜해졌고, 오늘은 울지도 않고 아침에 잠깐 엄마를 찾고 잘 놀았다고 하는데 왜 자꾸 가기 싫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쉬하고 싶으면 선생님께 쉬한다고 얘기하고, 선생님 말씀으로도 의사소통이 잘 되서 편하다고 하세요.

제가 너무 일찍 보낸건가요? 울면서 가기 싫다고 하는 앨 억지로 보내려니 아침마다 마음이 안 좋아요.
그만 보내고 내년 3월 36개월이 될 때 다시 보내야 할까요?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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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등록일 :2006-09-29 23:20:44
아이들이 처음에는 그렇게 힘들어 합니다.
아이를 조금 일찍 보낸감이 있지만 나중에 보내면 안 좋았던 기억 때문에 더욱 힘들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정 적응 실패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조금더 참고 보내시는것이 좋습니다.
어설츠게 다니다가 관두면 아이에게 내성이 생겨서 더욱 안 가려 할 수도 있으니까요...
아이에게 아이가 싫어 해도 어린이집 간다는 사실을 인식시키고 아이가 거부해도 엄마는 정식으로 인사하고 아이와 헤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성향에 맞추어서 이것은 조절하시구요...
흔히 아이들이 엄마랑 떨어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떨어지면 또 적응 잘 하고 노는것이 일반적인 아이들입니다.
그러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아이가 집에 오면 어린이집에서의 좋았던 기억을 자꾸 떠 올릴수 있게 긍정적으로 이야기 해주시고 어린이집은 좋은 곳이라는 인상을 은연중에 심어주실수 있게 어린이집 다니니 더 의젓해 지고 하면서
칭찬 많이 해 주세요.
도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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