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미안해'로 모두 무마하려는 울딸~~

글쓴이 진백맘

등록일 2008-07-22 17:33

조회수 2,75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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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울딸 가끔 저 열받게 합니다.

떼도 잘 부리고, 그냥 밖으로만 나가서 놀려고 만 합니다.

근데요..다 좋은데, 자기가 떼부려서 울고불고 하다가 엄마나 아빠가 그 뜻 안 받아주면 어쩔수 없는지

엄마나 아빠에게 와서는 눈물 어린 눈으로 "미안해...잘못했어요. 다시는 안그럴게요..."이러면 자신의 잘못을 무마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자기 잘못 알고 뉘우치는가 보다 생각했는데요...

지금은 이제 지겨워지려해요..

무조건 떼 부려보고, 막무가내로 자기 맘대로 해보다가 안되면 "미안해"하며 그 순간을 무마하려고 해요..

완전히 미안해가 입에 붙었어요..

처음 보는 사람이 봤을땐 기특하게 보일건데, 매일 보는 전 '저 여우 또 그러네'식이 되어버리네요..

여자아이라 그럴까요?

정말 여우같은 짓...이쁜 여우짓이 아니라 가끔은 간사한 여우짓이 보여 밉네요..

이럴땐 어찌해야할까요?

요즘 이러는 울딸 볼때면 욱~하니 화가 치밀려고해요..

가끔은 딸래미에게 우롱 당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제가 넘 민감한지...

암튼 요즘 딸래미가 저를 시험에 들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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