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앞니가 시리다고 하는데요?

글쓴이 이혜원

등록일 2006-07-18 21:18

조회수 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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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여
나이:5살(47개월)
키:103Cm
몸무게:15.5Kg

질문내용:
딸아이가 3살 때부터 앞니 색깔이 약간 갈색이라고 해야 할까... 충치 비스무리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나름대로 양치질도 열심히 해주었고, 식구가 모두 자연주의 식단 위주로 먹고 있기 때문에 인스턴트 음식이나 청량음료 등과는 거리가 멀게 살아왔는데도 이 색깔이 점점 보기 싫게 변해가더군요.
4살 때 소아치과에 데려갔더니 충치로 보이는데 정확한 확인을 위해 엑스레이를 찍어봐야 된다고 하면서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니 가만있어 주질 않아서 5번 정도 찍은 결과 그냥 변색일 뿐이고 충치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이 충치면 모르겠지만 변색이니 굳이 치료를 시도해서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하셔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올 여름 들어서면서 수박을 먹을 때마다 수박을 앞니로 깨물지 못하고 꼭 어금니 쪽으로 가져가서 깨무는 것이 이상해서 물어보니 이가 시리다는 것입니다. 충치로 발전했나 싶어 치과에 다시 데려가니 작년과 똑같이 변색일 뿐이라고(이번에는 육안으로만 확인), 치료를 원하면 하얗게 만들어 줄 수는 있다고 하시는데 아직 아이가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나이는 아니라 치료는 하지 않았습니다.
모르고 갔던 어금니에 작은 충치가 발견되어 그것만 치료하고 돌아왔는데요.
충치가 아니면 왜 시리냐고 여쭤보니 "수박이 너무 차가웠나 보죠." 하시는데, 집에 돌아와서 아이아빠에게 이야기하니 왜 여지껏은 시리다고 한 적이 없는 이가 갑자기 시리기 시작하냐고, 다른 치과를 데려가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네요.
작년에는 엑스레이로 확인해보고 충치가 아니라고 했었는데, 올해는 엑스레이 확인 없이 그냥 육안으로만 판단한 것이라 좀 미심쩍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엑스레이가 어른처럼 한번에 끝난다는 보장도 없구 아이에게 좋지도 않은 엑스레이를 자청해서 찍어보자 하고 싶지도 않구... 그래서 그냥 돌아왔는데요.
충치가 아니어도 갑자기 이렇게 시릴 수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치과에라도 데리고 가봐야 하는 걸까요?
자상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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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
등록일 :2006-07-21 15:28:46
이혜원님 안녕하세요?
아이가 시리다고 해서 놀래셨겠어요..
직접 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차가운 것에 시려 한다면 뭔가 원인이 있는 거겠지요..
아이들은 정확한 치아를 가르키기 어려워 하니까
다른 위치일 수도 있고요.
아님 특정 부위의 치아가 마모되어서
신경이 외부에 가깝게 있어서 그런 경우도 있구요.

일단은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구요.
아이가 계속 시려한다면
가까운 소아치과를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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